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21일 남양주 유세에서 다산신도시 과밀학급 해소와 복합교육시설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남양주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4년 경기교육은 제자리걸음을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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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암기식 경쟁교육을 넘어 AI 시대에 맞는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남양주 지역 공약으로 다산신도시 과밀학급 해소와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남양주시와 협력해 시청과 교육청의 벽을 깨고 필요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교육시설 확대도 제시했다. 특히, 안 후보는 “인구 10만 명당 1개 수준으로 학교 안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만들겠다”며 “남양주에는 특별히 10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다산신도시 내 야구장과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아이들 교육활동을 위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문해력·예술·스포츠 교육 강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문해력(Literacy)·예술(Arte)·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악기 하나와 운동 하나는 할 수 있도록 하고, 남양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후보는 성남 서현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구리와 양평, 남양주 등을 차례로 돌며 지역 맞춤형 교육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