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대표의원으로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이 추대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1기 대표의원으로 방성환 의원을 추대하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크기변환]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대표에 방성환 의원 추대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0143654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cks4.jpg)
당초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보로 나선 이혜원 의원(양평2)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단합을 위해 방성환 의원의 대표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단 구성 등 향후 절차에 있어 보다 빠른 체제 정비를 통해 장차 이뤄질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에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크기변환]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대표에 방성환 의원 추대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0143809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21bm.jpg)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로 선출된 방성환 의원은 당선자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도 도민도 결코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의회 내에서 벌써 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강한 야당’의 저력과 ‘남다른 실력’을 적극 발휘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국회에서도 국회의장이 여러 정당의 목소리가 국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때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만큼 우리 도의회도 이와 뜻을 같이 해야 하는 건 당연지사”라며 “교섭단체 간 수적 우세와 열세를 따지기보다 ‘도민 행복’ ‘경기도 발전’만 바라보며 소통과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22명의 국민의힘 전사는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에 임하는 데 있어 철저히 실력으로 협상하고 도민을 위한 실리 추구에 힘쓸 것”이라며 “당을 위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려주신 이혜원 의원님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의원님이 인정받는 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내려놓고 우리 당과 경기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