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도기 1통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기동 산성 탐방 및 사면정비 등 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5 (문화관광과) 도기동 산성 탐방로 및 사면정비 등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3115412_5c8ae2ad823c5f1d5569c51e4a5defd7_wfq5.jpg)
이번 설명회는 도기동에 위치한 역사적 문화유산인 ‘도기동 산성’ 내 탐방로 조성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면정비 등 사업의 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산성을 가장 잘 아는 인근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시는 삼국시대의 중요한 관방 유적인 도기동 산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탐방로 구성안과 편의시설 배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주민 의견 수렴 시간에는 도기동 산성 남측 탐방로에서 진입로와 연결되는 도로 경사 완화, 서낭당에 대한 보수, 탐방로 조성 공사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이 나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공사 과정이나 완공 후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을 내어주신 도기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역사적 가치 보존과 주민 편의가 상생하는 안성시의 대표적인 명품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6년 12월까지 설계 용역과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027년부터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