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31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성곤·조성환)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31204546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npbf.jpg)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시의원들과 양성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 피해 우려,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반대대책위원회는 현재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행정 절차를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31204558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7fbi.jpg)
참석한 시의원들은 반대대책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하며 주민들의 우려 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보전은 물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반 의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참고하고, 앞으로 예정된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해 주민과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며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예정된 간담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