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일 경기도 먹거리 광장 사계주방에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는 보쌈 식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02171620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t127.jpg)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와 경기도 먹거리 광장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체험 행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기변환]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02171929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9tky.jpg)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보쌈정식을 직접 만들며 식재료를 손질하는 과정부터 조리, 상차림, 식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한국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크기변환]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02171943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4fyr.jpg)
특히 보쌈을 함께 준비하고 식탁을 나누는 과정은 한국의 음식문화에 담긴 나눔과 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생활에 보다 친숙하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 및 위탁사업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내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넥쿨러와 식염포도당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 적응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문화체험과 생활지원,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 현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하는 농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