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4일 정부가 발표한 ‘남양주도심’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와 와부 재개발 지역을 긴급 방문해 교통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3일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와 관련하여 신규 공공택지와 기존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와부지역의 교통․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미래도시과]남양주시,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 및 덕소·도심 재개발 지역 긴급 현장점검(사진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4232257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6mnj.jpg)
이날 최현덕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를 둘러보며 토지 이용 현황과 인근 주거지역, 도로․철도 등 교통 여건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와부읍 일대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생활 여건 등을 살피고, 신규 공공택지와 기존 재개발사업을 하나의 생활권 차원에서 연계해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도시과]남양주시,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 및 덕소·도심 재개발 지역 긴급 현장점검(사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4232308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tvys.jpg)
현재 와부지역에는 신규 공공택지 2만1,700호와 와부읍 재개발 1만1,000호 등 총 3만2,700호 규모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와부지역 인구는 현재의 2배 수준인 약 13만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도시과]남양주시,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 및 덕소·도심 재개발 지역 긴급 현장점검(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4232328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a1zu.jpg)
특히, 신규 공공택지와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입주 시기가 맞물릴 경우 기존 교통망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주택 공급과 입주에 앞서 도로․철도․대중교통 등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선교통 후입주’를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도시과]남양주시,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 및 덕소·도심 재개발 지역 긴급 현장점검(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4232340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lggs.jpg)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이 적기에 마련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공공택지에 계획된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R&D) 기관, 대학 등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남양주 안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업 초기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한국토지공사 등 관계기관과 교통·환경·생활SOC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업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현덕 시장은 “신규 공공택지와 원도심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의 미래 생활권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해 입주에 앞서 교통망과 충분한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과 신규 공공택지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도시를 조성해 와부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남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