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자체 개발 AI 행정시스템 ‘냅(NAP)’의 전 직원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냅’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 직원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도시과]남양주시, 자체 개발 AI ‘냅(NAP)’ 전 직원 교육… ‘쓸 줄 아는 조직’ 만든다(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2616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efy9.jpg)
시는 지난 5월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냅’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기능을 보완해왔다. 정식 운영 이후에는 전 직원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부서별 업무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순 기능 안내를 넘어 직원들이 ‘냅’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희진 스마트도시과장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과 이를 조직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직원들이 ‘냅’을 능숙하게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 의견을 반영해 ‘냅’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부서별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해 AI를 실제로 다룰 줄 아는 행정 조직으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