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20일 오남리 134-5 일원의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 완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통학 동선과 보행 안전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를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마련됐는지 살폈다.
[도로건설과]남양주시, 오남초 통학로 현장 점검… 학생 보행안전 살펴(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0222344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13s6.jpg)
최 시장은 통학로와 보행자전용도로의 연결 상태를 비롯해 학생들의 실제 이동 동선과 차량 통행 여건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학생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남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학교 주변의 부족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학생과 차량이 같은 도로를 이용하면서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왔다.
[도로건설과]남양주시, 오남초 통학로 현장 점검… 학생 보행안전 살펴(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0222355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jh3h.jpg)
이에 시는 2024년 1월 오남초 교육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5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총사업비 25억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했다.
사업을 통해 연장 70m, 폭 8m 규모의 통학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연장 60m, 폭 3m 구간을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하고 재포장해 학생들이 차량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통학로 개설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의 통학 불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퇴계원초 통학로 확장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가양초와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 등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