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대표의원 안광률·시흥1)은 25일 안양·과천, 광명, 부천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수석대표단 교육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크기변환]현장정책회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5205254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6asg.jpg)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이날 3개 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25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모두 순회하며 ‘교육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교육 현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역교육지원청과 공유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현장정책회의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5205307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tbg3.jpg)
특히 이번 정책회의에는 수석대표단뿐 아니라 각 지역을 담당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교육 민원과 현안 사업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수석대표단은 지역별 교육 현안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정원이 미달된 고등학교 현황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고등학교 정원 미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크기변환]현장정책회의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5205315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db82.jpg)
또한 교육현장 정책회의에서 논의되고 파악된 현안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필요한 사업은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에 반영하고, 제도적·행정적으로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과 시정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날 안양·과천, 광명, 부천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현장 정책회의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경현 정무수석(부천7), 이자형 기획수석(광주3), 김회철 협치수석(화성6), 장민수 의정지원수석(안양5) 등이 참석했다.
지역 의원들도 함께했다. 안양에서는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안양1), 이채명 교육청예결위원장(안양6), 최경순(안양2), 윤도희(안양3)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혜진 의원(비례)도 자리를 함께했다.
광명에서는 심상록 의원(광명1)이, 부천에서는 박상현(부천2), 최성운(부천5), 김동희(부천6), 박순희(부천8) 의원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지역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평준화 고교 배정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학생 맞춤형 통학 지원과 마음근력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우수 정책 사례도 소개됐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보장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평준화 고교 배정과 관련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과 지역별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합리적인 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의원은 “지역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기된 의견들과 현안들을 잘 정리해 더불어민주당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이번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와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현안을 점검해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기능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석대표단은 26일 구리·남양주, 광주·하남, 용인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현장 정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