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사진2)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257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ducc.jpg)
4일 수원 구간의 출발점인 노송지대에서는 총리대신 채제공이 정조대왕을 맞이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펼쳐졌다. 행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으로 이어졌다.
![[크기변환]사진1)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307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hiw9.jpg)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렬에 참여하며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나눴다. 행렬은 행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로 마무리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했다.
![[크기변환]사진3)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317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ee7w.jpg)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에는 시민 1200명이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했다. 시민 행렬 뒤로는 말 60필과 1000여 명의 행렬이 이어지며 230여 년 전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행렬 구간 양쪽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시민들은 역사적 행렬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정조대왕의 원행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함께 즐겼다.
![[크기변환]사진4)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329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iwxt.jpg)
행궁광장에서는 화려한 피날레 공연도 펼쳐졌다. 퓨전국악밴드 아트쿠도, 국가무형유산 평택곡마단, 댄스크루 팀허니제이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행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대동놀이를 즐기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크기변환]사진5)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340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e17l.jpg)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은 수원,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230년 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을 거쳐 융건릉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서사를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격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사진6)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351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t0dh.jpg)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에 발맞춰 정조대왕 능행차를 ‘케이(K)-컬처로드’로 대전환하겠다”며 “서울과 수원 사이 7개 도시와 협력해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하나로 엮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진7)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400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awj4.jpg)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위해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행차했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다.
![[크기변환]사진8)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도약 향한 첫발 내디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5181418_97f058f9639065b1fba7b42e4ff7cdf9_xs13.jpg)
수원시는 이번 능행차를 계기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이라는 역사문화 자산을 서울과 수원을 잇는 광역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인근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로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