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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BEYOND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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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BEYOND 심포지엄’ 개최

- 디지털 인지중재‧신경조절‧신체운동 등 비약물적 치료 전략 조명
- 日 Chifumi Iseki 교수 초청, 특발성 정상압수두증 진단‧치료 다학제 논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오는 31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퇴행성뇌질환센터 주관으로 ‘2026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크기변환][사진 1]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BEYOND 심포지엄 개최.jpg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소장 김우정)는 ‘Breakthrough to Excellence,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미션 아래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등 관련 다학제 진료와 연구,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크기변환][사진 2]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jpg

올해 주제는 ‘약물치료를 넘어: 퇴행성 뇌질환에서의 인지와 보행(Beyond Pharmacotherapy: Cognition and Gait in Neurodegenerative Disorders)’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지와 보행 기능 개선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 전략, 특발성 정상압수두증의 진단과 치료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에서의 인지재활과 신체운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좌장 가톨릭의대 임현국 교수)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약물 치료 전략을 살펴본다. 로아신경과 김항래 원장이 인지저하에 대한 디지털 인지중재의 근거와 임상 적용을, 김우정 소장이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절 치료를 소개하고, 동아의대 천상명 교수가 파킨슨병에서의 신체운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좌장 경희의대 안태범 교수)은 ‘특발성 정상압수두증의 다학제적 접근: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발성 정상압수두증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고이면서 보행장애와 인지저하,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확히 진단해 치료하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치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에서 지역사회 기반 장기 코호트를 통해 정상압수두증의 역학과 전임상 단계의 진행 양상을 추적해 온 야마가타현립보건과학대 Chifumi Iseki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선다. Iseki 교수는 ‘다시 생각하는 특발성 정상압수두증: 뇌척수액 역학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정상압수두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연세의대 김나영 교수가 정상압수두증 환자의 센서 기반 보행 분석을, 연세의대 황준규 교수가 션트와 내시경적 제3뇌실조루술의 치료 결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한 수술적 치료 전략을 발표하며 특발성 정상압수두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넓힌다.

 

김우정 소장은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를 약물 외적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접근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퇴행성 뇌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활발한 학문적 교류와 성찰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며, 오는 30일까지 사전등록 페이지(https://event-us.kr/yonginmedi/event/13036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일반의와 전문의 참가비는 1만 원이며, 만 65세 이상, 전공의, 간호사, 비의사는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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