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양성평등대상’ 지방의원 부문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성평등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넓히고 여성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힘써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크기변환]사진_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9001557_8290902cc1c00eae4f9676a86bc0d8ab_u3pf.jpg)
박 의원은 그동안 성평등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한 당시에도 성평등 정책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관련 제도 정비와 정책 확대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내 공공기관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성평등 정책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크기변환]사진_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9001609_8290902cc1c00eae4f9676a86bc0d8ab_dsge.jpg)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성인지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평등 관점을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해왔다.
박 의원의 활동은 조례와 정책 제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여성의 정치·사회적 대표성 확대와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 제고, 젠더폭력 대응, 일·생활 균형 등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성평등 의제를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최근에는 현장 소통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관련 강의에서는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돌봄·노동의 가치, 젠더폭력 예방과 대응, 일·생활 균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사회가 성평등 정책을 일상 속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성단체를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노력도 이어왔다. 정책 수요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의회가 성평등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이번 수상은 박 의원이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 현장 소통을 통해 성평등 의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성평등이 구호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