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아시아의 혁신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알리기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5일 오후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에서 현지 첨단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1-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시아 혁신 허브 싱가포르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알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6081829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u2mq.jpg)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정옥선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 싱가포르과학기술청, 싱가포르창업진흥협회, 재싱가포르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인 앤드류 김(Andrew Kim) ㈜레이저발테크놀러지 대표와 싱가포르 현지 24개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크기변환]1-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시아 혁신 허브 싱가포르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알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6081838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zm6z.jpg)
행사는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 투자유치 설명, 앤드류 김 대표의 투자 사례 발표, 투자 의향서(LOI) 전달식, 외국인 투자 절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이 이재준 시장에게 총 1억 1280만 달러(약 1518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LOI)를 전달해 수원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크기변환]1-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시아 혁신 허브 싱가포르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알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6081847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xygj.jpg)
투자 사례 발표에 나선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인텔리전트 엔지니어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수원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24년 수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싱가포르 기업의 수원 진출 사례로 주목받았다.
![[크기변환]1-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시아 혁신 허브 싱가포르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알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6081856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63q0.jpg)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는 글로벌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구·업무시설뿐 아니라 외국인 주거·의료·문화시설, 글로벌 명문 학교 등을 유치해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싱가포르의 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한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수원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기업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세계 첨단산업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상근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설명회에서 수원의 입지와 산업 환경, 투자 인센티브,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원의 R&D 생태계를 소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고, 싱가포르 기업의 한국 진출 방안과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의 투자 기회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의 관심 분야와 투자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춘 후속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자 관심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고,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