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크기변환]인증서 수여식 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7222943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ddbd.jpg)
이번 인증의 대상 범위는 ‘도시개발사업 조성 및 관리’ 전반이다. 이에 따라 GH는 택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 시행,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에 적합한 준법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크기변환]인증서 수여식 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7222959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j685.jpg)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수원시 GH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용진 GH 사장과 이종선 부사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조직이 준수해야 할 법규와 내부 규범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법규 위반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GH는 그동안 투명하고 체계적인 준법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계약 및 협약 체결 전에 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는 ‘계약법률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미리 점검해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어 8월에는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준법경영 방침’을 선포해 법규 준수와 위반행위 처리,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원칙을 확립했다.
이후 9월 한국표준협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이번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GH가 추진해 온 준법경영 제도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노력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H는 앞으로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규제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통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준법과 윤리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공공사업 수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준법경영을 한층 내실화하고 공사 업무 전반에 준법과 윤리의 가치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