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두셴근이영양증(DMD) 환자 가족 초청행사 ‘우리,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
희귀질환인 두셴근이영양증을 앓는 환아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크기변환][사진 1]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 4년 연속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0000814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lpiq.jpg)
행사에는 29명의 환아 가족,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4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모들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연 교수의 ‘아동 발달에 따른 병에 대한 이해’ 강연, 소아신경과 이하늘 교수의 질의응답 및 부모 간담회에, 환아들은 미술 교실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했다. 이튿날 참가자들은 행사장 인근의 놀이공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기변환][사진 2]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 4년 연속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0000825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08bn.jpg)
이하늘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희귀 난치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진료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봉사팀,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해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필요한 재원은 희귀 난치질환 아동의 후원을 위해 지구촌교회와 심플리홈에서 기부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너른 품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