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 수원전통문화관이 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크기변환]이미지_아주대학생 방문행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1/20261108221917_7e97bdb6d92f114b113d98dcd107a949_s96f.jpg)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전통문화관을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넓혀가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2025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협력에 뜻을 모아 유학생을 초대하게 되었다.
![[크기변환]이미지_아주대학생 방문행사(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1/20261108221929_7e97bdb6d92f114b113d98dcd107a949_2myt.jpg)
학생들은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을 찾았다. 식생활체험관에서는 전통문화관 대표 음식 체험 프로그램 ‘화중지병(畫中之餠), 그림의 떡’에 참여해 직접 떡을 빚고, 예절교육관에서는 한복을 차려입고 다례(茶禮)와 전통 예절을 배웠다.
두 공간뿐만 아니라 수원전통문화관은 올 한 해 시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10월까지 전통식생활체험관은 2,372명이, 예절교육관에는 4,283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수원전통문화관은 주말마다 세시풍속 체험 '북새통'과 버스킹 및 기획공연 '한옥에서 노는 주말'은 지난해 22회에서 올해 56회로 약 2.5배 늘었고, 1만 436명이 한옥 마당을 찾았다. 기획·대관 전시로 관람객 2만 1천여 명도 다녀갔다. 올해 전통문화관 방문객은 약 20만 명으로 집계될 전망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유학생 방문을 비롯하여, 수원전통문화관의 올 한 해 내‧외국인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며 “2027년에도 더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범주를 넓혀, 수원의 전통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