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 중 한 명인정영학이 실질적으로지배하는‘천화동인5호’명의 예금채권300억 원에 대해 신청한 채권가압류 사건과관련,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3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1일 남욱·김만배·정영학·유동규 등 대장동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13건,총5,673억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신청 가운데 첫 번째로 법원의 구체적인 판단이 내려진 사례다. 이는 정영학 측 재산 가운데‘천화동인5호’명의 은행 예금300억 원을 동결하기 위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12월2일 오전10시 시청1층 로비에서‘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날부터 내년1월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14억원이다. 목표액의1%인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에는14억600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인1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금곡동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의 신호탄을 올렸다. 시는 18일 오후 3시, 분당구 금곡동 173번지(구 금곡지구대 부지)에서 금곡동 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1990년대에 각각 준공돼 30년 넘게 노후화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1994년)와 금곡지구대(1996년)가 최신 복합청사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행사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새 청사의 성공...
- “성남물빛정원, 세계적 수준의 건강·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오리공원 탄천변에서 열린 ‘물빛정원 탄천 마라톤대회’를 찾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YMCA 회원 및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치어리더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건강체조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는 5km와 10km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5km 코스는 ...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성남시가 “시민의 이익을 외면한 직무유기이자 사법 정의의 훼손”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11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은 대장동 일당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관련자 고발과 자산 가압류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항소 포기, 성남 시민 재산 지키려는 의무 방기” 성남시는 검찰이 포기한 항소 대상 사건에 대해 “검찰 스스로 공소장에 적시한 7,886억 원의 범죄수익과 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11일 오후3시 분당구 정자동5-1(옛 제설차량기지)부지에서‘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HD현대 부회장,김은혜 국회의원,지역주민 등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난3월 성남시와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같은 해5월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사업비 전액을HD현대가 부담하는 공공기여 사업으로,제설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
성남시가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하며, 시민 재산 보호를 위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성남시는 11월 10일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항소 포기는 1심 재판부가 지적한 ‘장기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준 부당한 결정”이라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검찰이 본연의 책무를 저버린 직무유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성남시 수뇌부와 민간업자들이 결탁해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구 사송동 공영차고지 내에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7일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남 사송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2021년 11월 개소한 중원구 갈현동 기체 수소 충전소에 이은 성남지역 두 번째 충전시설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3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송동에 수소 충전소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5월 착공부터 최근 완공 시점까지 총사업비 103억원이...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통해UAM사업 본격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24일 오후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성남형UAM’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롯데컨소시엄 관계자,용역 수행기관㈜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었다"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