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모든 시민에게 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설 연휴 전에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2021년 화랑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표창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손대권 육군 제51사단장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을 대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11개 권역으로 구분해 작년에는 경기·인천권역을 포함한 5개 권역에서 참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5~8일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지혜로운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 뜻 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듯이, 지금의 위기 뒤에는 극적인 회복과 도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와 2,000여 공직자 모두 범과 같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게 움직인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반드시 코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584곳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해준다. 윤화섭 시장은 29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작년 공유재산 507곳에 대한 감면을 실시했고, 올해도 570곳에 대한 감면으로 약 16억 원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했다. 내년에는 시민시장 등 공유재산 584곳에 대한 사용료 및 대부료 50%룰 감...
3일 오전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안산시 평생학습관 어울림한마당’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원을 요구하는 8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마친 윤화섭 시장은 맨 앞자리에서 행사를 지켜보던 중, 오전 11시20분쯤 뒤쪽에서 달려든 이 남성으로부터 오른쪽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한차례 폭행당했습니다. 기습적으로 발생한 상황이어서 윤화섭 시장은 미처 피하지 못했고, 사건 직후 주변에 있던 공무원 등에 의해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윤화섭 시장은 폭행 피해로 입안에 약 5㎝ 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15개 기관이 참여해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AI화상면접체험관 ▲디지털제조스튜디오 ▲뉴딜일자리 등 그간 추진한 일자리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비비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비비큐와 체결한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가 창업지원 청년을 선정해 추천하면, 비비큐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전자우편 및 등기우편 제출 방식으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를 소규모 건설현장에 투입해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 ▲보호구 지급 착용 ▲기계 설비에 의한 방호조치 ▲지게차 작업에 의한 위험방지 ▲관리대상유해물질 관리 ▲전기 위험 조치 등 16...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울릉군청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병수 울릉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결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울릉군은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산시(시장 윤화섭)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