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 6개월 만에 3천 명 가까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6개 분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4월부터 교통비 지원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으며, 6개월이 지난 10월 말 기준 총 2,838명이 바우처 지원을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2,400명 수준을 훌쩍 넘긴 것이다. 이 사업은 분만 가능 의료...
경기도가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책 및 미래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화성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154만 명(현재 약 104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1,126.32㎢)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46.85㎢를 시가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의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실질적 개선을 촉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우수의원 선정 직전인 21일(금)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로부터 한돈산업 발전 공로 감사패를 수상해 농정·축산·지역 현안 전반에서의 의정활동이 산업계와 지역사회로부터 동시 평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윤 의원은 여러 부문에 걸쳐 경기도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 유정주)는 도자,유리 공예를 한 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상상실험실 특화 교육프로그램을2025년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상상실험실은 도자,유리,목공 등 공예 기반 기술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유치원,학교,기업 등 다양한 단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참여자들은 각종 공예 기법을 배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에는 단체 교육 프로그램으로▲나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4일 대표단 및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이 “이재명표 예산으로 점철돼 민생이 뒷전으로 밀렸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산을 반드시 복원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했다. ■ “복지예산 삭감 심각… 상임위 단계부터 전면 재검토”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예산안 전반을 놓고 “관련 단체로부터 거센 비판이 쏟아지는 복지예산 축소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4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안전관리실의 재난관리기금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재해예방 보수·보강사업 단가가 최근 1년 사이 큰 폭으로 변동된 점이 도출되었으며, 예산 산출 근거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금 집행의 설득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025년 대비 2026년 주요 품목 단가는 방화헬멧이 47만 원에서 77만 원으로 63% 인상, 안전장갑은 9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33% 상승하는 등 일반 물가 상승률을 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7회 정례회 2026년 예산심의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경기도 예산 200억 원 편성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영민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예산 편성은 절차도 논리도 모두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도의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이해 가능한 근거와 합당한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 이용률이 80%라서 도비 부담이 커야 한다는 주장은 애초부터 성립할 수 없다”며 “국민이 100%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국비는 100억 원만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과 조혜진 경기도 비서실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도정 운영 전반의 무능과 책임 회피 문제로 규정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도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경기도가 최악의 겨울 맞았다” 국민의힘은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동연 지사의 예산 운영과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의 무능, 조혜진 비서실장의 연이은 불통·무례한 태도가 맞물리면서 경기도가 최악의 겨울을 맞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1,420만 경기도민의 평온한 일상은 이들에게 관심 밖 사안”이...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단의 우승과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구단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K리그2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 동안 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0일(목)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린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함께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시범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 사업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 사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옥상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