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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생명평화회의,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상정되어 심사 예정이다. 수원전투비행장(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 경기국제공항 추진으로 발생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토론회는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의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고이지선 경기녹색당 정책위원,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이성근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평화회의는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의 당위성 중 하나인 물류 관점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기국제공항 건립 반대를 위한 새로운 연대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황성현 생명평화회의 실행위원 010-2010-9937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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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청 모과장 두바이 해외 행사장에서 갑질 논란 빚어 -경기티비종합뉴스-지난 14일(수) 경기도본청 1층 경기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 총연합회(의장 김종우)는 경기도 공공기관 갑을 생태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갑질 사건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달 중앙정부 주관 두바이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던 경기도 모 과장이 산하 공공기관 직원에게 “내가 경기도 과장인데 헤드테이블이 아닌 자리에 배치받는 것이 말이되나?”라고 새로운 자리를 요구했다. 당시 행사장의 헤드테이블은 8개의 좌석으로 행사주관 공공기관 행사총괄 팀장. 중앙정부 공공기관 현지 본부장.경기도 공공기관장. 한인회장. 제주특별자치도 00국장.그외 현지 외빈 3명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했다. 산하 공공기관 직원은 경기도 행사도 아닌 중앙정부 공공기관 주관 행사에 우리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이 무슨 권한을 가지고 경기도 과장급의 자리를 헤드테이블에 배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에서 규정한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위’로 ‘갑질행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공공기관 직원에게 부당하게 의무가 없는 일을 요구하는 행위’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에 해당된다. 경기도 모 과장의 갑질은 첫째날에 이어 다음날 지자체 홍보 행사 직전에 모 과장의 갑질은 다시 한번 폭발했다. 고성 및 고압적인 태도로 공공기관장 및 타 기관 참가자 등이 보는 앞에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첫날부터 불만이 많았는데 내가 참다 참다 이야기한다. 그래도 내가 경기도 과장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는 거 아냐?”라며 윽박질렀다는 후문이다. 경기도를 홍보하는 행사에 주어진 시간은 20분. 홍보의 주요 내용인 10분 분량의 PT를 맡은 피해자에게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행한 경기도 모 과장의 폭언은 행사를 준비하던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충격으로 인해 자칫 행사 PT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 일반 국민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희생정신이 요구되는 공직자이자 지자체 홍보에 책임이 있는 가해자는 공복으로서의 본분은 망각한 채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긴커녕 행사를 망치는 위기를 초래한 것이다. 이 사건을 목격한 타 자치단체 공공기관 직원이 대신 신고를 해주겠다고 하는가 하면, 현재는 해외 현지에서 경기도 모 과장의 갑질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경기도 간부 한 명의 처사가 경기도 전체의 이미지를 ‘갑질하는 경기도’로 인식하게 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오늘도 가해자는 경기도 과장이라는 ‘갑’의 위치에서 피해자와 직무 관련성을 유지하고 있고, 피해자는 공공기관 직원이라는 슈퍼‘을’의 위치에서 있다. 극단적으로 불안한 심리 상태에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고, 정신적인 모멸감과 수치심을 호소하고 있으며, 불안감 속에 과대망상에도 시달리는 상황이다. 더구나 지난달 경기도는 ‘청렴 100일 콜’을 운영한다고 발표하며 위법 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한다고 하였다. 이 사건은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조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 명백하므로, 가해자를 즉시 ‘직위 해제’하여 피해자·가해자를 분리 조치하고, 신속한 조사 및 처분,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회복지원, 해당 기관 전원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 실시를 촉구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경기도는 공공기관의 인사, 조직, 예산에 대한 협의권이나 승인권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 가해자가 경기도 공무원이고 피해자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인 상황이라면 가해자가 사실상 피해자의 권리와 의무를 결정하는 관계속에 있는데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부당함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구조적인 갑을 관계가 존재하는 경기도와 공공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갑질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한 대책과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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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2023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3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제도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엄격한 심사와 선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인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였다. 황세주 의원은 그 동안 저소득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학교 급식 종사자 건강,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파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어린이집 등 식중독, 군 복무 상해 보험 보장 문제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관심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예산 및 결산 심의 활동으로 의정활동의 모범이 돼왔다. 황세주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게 지역사회 주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주민을 섬기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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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제1회 강풍콩 요리경연대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자체 개발한 콩 신품종 ‘강풍’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1회 강풍콩 요리경연대회’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가 2013년에 개발한 ‘강풍’은 기계화 재배에 유리하고 재해에 강한 신품종으로 풍미가 진하고 고소해 경기콩 대표 품종으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 100개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종 15개 팀을 선정해 이날 최종 현장 경연을 펼쳤다. 디저트를 포함한 콩요리 분야 10팀과 손두부 분야 5팀은 현장경연을 통해 강풍콩의 우수한 맛과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콩요리 분야 두비두밥팀과 손두부 분야 두부두밥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맛을 지닌 경기콩 ‘강풍’을 쉽게 접하시고 요리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생산농가의 온라인 소매판매 지원과 요리 활용법 등을 앞으로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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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PC방 내 식품접객업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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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승리 이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13일(화) 4선의 김진경(시흥3) 의원을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은 총선을 10여 개월 앞두고 경기도당·중앙당 총선기획단과의 공조 체제 유지를 통해 총선승리를 위해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시·군과 권역별 정책발굴 및 정책협약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기능·역할 강화 제도개선 건의 및 후보자간 협약 체결 등도 추진하게 된다. 총선전략기획단 조직은 이번 회기 중에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총선 때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단장으로 임명된 김진경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들어 하신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폭거와 실정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민생을 보듬는 정책정당으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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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만나 소통·협력 다짐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박명수·백현종·이택수 의원 등 국민의힘 5명과 이선구·김용성·명재성·유호준·임창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5명이다. 김 지사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 삶과 가장 직결되는 곳이고 또 제가 펴고 있는 도정 방향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늘 소통하고 대화하겠다.”라며 “도시는 물론 환경과 기후 문제에 대한 대응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민과 도 발전을 위해서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정책을 마련해 실현하는 위원회”라며 “이 자리가 앞으로 계속 소통과 화합을 긴밀하게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4번째 자리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안정행정위원회, 지난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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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은정 더민주당 기획수석(고양10)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드시 막아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이 13일(화) 열린 제3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정부를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 고은정 수석은 “얼마 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에 대해 국민의 불안과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일본 국민과 어민들, 주변의 국가들도 강력하게 반대하지만 일본 정부는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닫아 놓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치부하면서 일본정부를 옹호하기에 바쁘다”면서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얼마 전 일본방문을 끝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고은정 수석은 “시찰단의 현장점검은 단 이틀 동안 대부분 육안 확인과 현장질문, 기록지 확인에 그치는 등 일본정부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온 수박 겉핥기식 검증에 불과하다”며 “시찰단의 현장방문은 국민들의 의혹과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긴커녕 일본 정부에게 면죄부만 발급해 줬다”고 강력 비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정부와 경기도의 대책도 주문했다. 고은정 수석은 “도내에는 2022년 기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만 1,312명에 이르고, 수산물 가공업체는 462개에 달한다”면서 “국회에서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피해에 따른 피해 대책 특별법을 제정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내 해역에 대한 오염수 유입 측정과 감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오염수의 방류를 막고, 오염수 방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들과 연대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은정 수석은 마지막으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재개 저지를 위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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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전시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에 11개 전시회 선정. 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전시회 11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3일 ‘2023년 경기전시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힌 9개 전시 주최사에 선정서를 수여하고 전시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전시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전시회 주최사를 모집했었다. 선정된 11개 전시회(전시 주최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주)한산마케팅연구원)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023 로보월드((사)한국로봇산업협회) ▲2023 국제제약화장품 위크((주)경연전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주)킨텍스)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주)광륭) ▲MBC건축박람회((주)동아전람)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주)킨텍스)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 & 레포츠페스티벌 PART1((메쎄이상) ▲컨텐츠코리아 2023((주)엑스포앤유)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주)경연전람)이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전시회 홍보비 ▲마케팅비 ▲전시시설 설치비 ▲전시장 임차료 ▲도내 기업 전시회 참가비 지원 등을 위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그간 도내 전시 주최사의 전시회 개최 활동이 위축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시회 개최 활성화를 촉진하고 전시 주최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 259-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 전시산업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내 전시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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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의회 문체위 위원들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 등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 등 주요 도정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 김성수, 김철진, 박진영, 유종상, 이경혜, 조미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8명과 강웅철, 윤성근, 윤충식, 이석균, 이한국, 최승용 의원 등 국민의힘 6명이다. 김 지사는 “문화, 예술, 체육 쪽은 워낙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다. 문화예술 쪽에서는 우리 예술인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인정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도 심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내일부터 정례회가 시작하는데 2022년도 집행에 대해 결산하는 회기”라며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부분 등 의원들 얘기를 전체적으로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자리로, 13일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에는 기획재정위원회, 4월 26일에는 안정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난 바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를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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