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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우문현답’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정책 체험 등을 통한 창의적인 도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5월부터 직원 정책 발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을 추진한다. ‘우문현답’은 원래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愚問賢答)’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나, 최근에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공공기관, 기업들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우문현답 참가자는 부서·직급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개인별 참여 가능) 정책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현장실습·봉사활동, 박람회·세미나 등 참여, 문헌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실행방안을 도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계획서를 접수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달 대상을 선정하고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로 나온 우수정책 제안은 경기도 제안제도와 연계해 제안 채택 시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급해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이 민생현장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제안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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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유망 에너지기업 15개 사 선정해 맞춤형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드론용 연료탱크를 개발하는 하이리움산업(주)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액화수소 연료탱크 제장공정 지원을 받아 액화수소 저장 용기의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0배 이상 증가했다. (주)에스엠케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이를 충전하는 통합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누리집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을 받아 CES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전년 대비 9% 증가한 240억 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라며 “도내 유망 에너지기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도록 ‘경기 RE100’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및 신청 문의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6020)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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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충무시설 도민 첫 개방, 2회 경기기회마켓 성료 -경기티비종합뉴스-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한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열렸다. 5일부터 시작된 바람을 동반한 비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은 행사 장소를 실내로 옮겨 공연을 제외하고 계획한 대로 3일간의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천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이 있을 당시 을지훈련 장소로 활용했던 충무시설을 50년 만에 최초로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헝겊 모빌 만들기, 병아리 만들기, 뜨개질(자이언트얀 니팅)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기회마켓에서는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기른 농산물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수제 식품 등을 판매했으며, 총 66팀의 판매부스 중 개최 지역인 수원시 16팀을 포함한 총 50팀의 경기도 지역 판매자가 참가해 경기지역 농업인과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경기기회마켓을 방문한 수원시에 사는 주부 A씨는 “비가 와서 어린이날 행사가 모두 취소돼 갈 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비가 와도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면서 “도로 밑에 지하 벙커가 있는 것에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하고, 다양한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해 경기지역 작가와 농업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도청 이전으로 위축된 주변 상권 살리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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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연계와 융합> -경기티비종합뉴스ㅡ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021년 <전환>, 20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개최 예정이며,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5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첫 문을 연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에서는 경기도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계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신태연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과장이 ‘공연예술 영상화의 필요성과 효과, 우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영상화 제작 노하우 및 관객(소비자/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 현재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며, 이후 유인택 대표이사,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윤준오 경기아트센터 뉴미디어팀장, 이영아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산업팀장, 신다혜 ㈜필더필 대표,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이 종합토론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 영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은 모든 회차 종료 후 재단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에 종합토론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라운드테이블의 결과집 발간(11월 예정)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아카이빙과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 배포 등 생산된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지속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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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 경기상상캠퍼스, 「동심을 상상해’봄‘」 실내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의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이 오는 5월5일(금) 개최된다.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실내에서 운영된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공연 「동심몽글 버스킹」이 총 2부로 나뉘어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익스트림 벌룬쇼, 요들송 버스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생활문화동호회 ‘퍼니우쿨렐레’, ‘오하나훌라’의 공연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회 「동심몽글 시네마」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상영은 5월 1일(월) 15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접수로 운영되며 잔여석, 노쇼분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플리마켓인 「동심몽글 마켓&체험」도 공연과 영화 상영이 진행되는 ‘공간1986’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교육 키트, 디자인 소품,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 부스에서는 라탄 공예, 업사이클, 슈링클스 등을 다룬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그밖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던 입주단체 ‘트리플레잉’ 주관 「신나는 트리플레잉체험」는 우천 예보로 인하여 5월 7일(일)로 연기하여 진행된다.이외 상세한 행사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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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담놀이터’로 변신한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 지사는 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듣고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도담소를 놀이터로 꾸며 경기도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 한 곳인 여주시의 어린이집과 보육취약지역 근로자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공단의 직장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와 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부모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초대했던 손님 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손님들”이라며 “오늘은 도담 놀이터라고 이름을 지었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일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편하게 경쟁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 저출생 문제, 아기 키우기 어려운 부모님들이나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저출생 대책을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 형식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손에 잡히고, 작지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사 되면서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었는데, 그 약속의 제일 큰 수혜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담소 잔디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풍선 놀이를 하고 얼굴에 무당벌레 모양의 그림을 그려 넣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즐기고’, ‘부모님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도담소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미니 운동회를 열고, 경기도 특화 보육 프로그램인 영유아 체험형(AR) 인성 버스와 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증강현실 콘텐츠와 터치스크린 놀이교구가 탑재된 버스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알파미니가 불러주는 동요를 들었다. 또 지역 대학교 2곳의 보육동아리 2개 팀이 참여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제공하고 인형극 공연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상향시킬 예정이며, 영유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외국인 자녀 대상 보육료 월 10만 원을 지원 등으로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취약지역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인성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영유아 인성 체험실 ‘늘품숲’, 영유아 체험형(AR)버스, 놀이지도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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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속한 119신고로 아파트 대형화재 막은 택배기사 ‘119신고 유공자’ 표창 -경기티비종합뉴스-검은 연기를 발견해 재빨리 119신고를 한 뒤 상황 요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 아파트 대형화재를 막은 30대 택배기사가 ‘경기소방 1호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우상(38세)씨를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 안양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택배기사인 정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물품 배송 중 2층에서 발생하는 검은 연기를 발견해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고를 받은 119상황요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줘 주민 대피방송과 전기, 가스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도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 씨의 빠르고 정확한 119신고와 이 같은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재난상황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며 경기소방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신고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수시로 119신고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숙한 신고문화 확산과 119신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119신고 유공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소방서 초청 견학을 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숙한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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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불법행위 32곳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32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32곳(33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한 행위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업 미신고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을 하면서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수집해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하다 적발됐다. B 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C 식용란선별포장업소는 알 보관실에 대한 변경 허가 없이 외포장재 보관실을 알 보관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을 ‘폐기용’으로 표시된 용기에 보관해야 하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됐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식용란선별포장업 시설을 변경하면서 변경 허가를 받지 않으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아니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바른 식용란 유통·판매로 도민이 안심하고 달걀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사를 추진했다”라며 “식용란 유통·판매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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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담놀이터’로 변신한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 지사는 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듣고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도담소를 놀이터로 꾸며 경기도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 한 곳인 여주시의 어린이집과 보육취약지역 근로자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공단의 직장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와 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부모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초대했던 손님 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손님들”이라며 “오늘은 도담 놀이터라고 이름을 지었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일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편하게 경쟁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 저출생 문제, 아기 키우기 어려운 부모님들이나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저출생 대책을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 형식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손에 잡히고, 작지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사 되면서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었는데, 그 약속의 제일 큰 수혜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담소 잔디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풍선 놀이를 하고 얼굴에 무당벌레 모양의 그림을 그려 넣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즐기고’, ‘부모님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도담소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미니 운동회를 열고, 경기도 특화 보육 프로그램인 영유아 체험형(AR) 인성 버스와 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증강현실 콘텐츠와 터치스크린 놀이교구가 탑재된 버스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알파미니가 불러주는 동요를 들었다. 또 지역 대학교 2곳의 보육동아리 2개 팀이 참여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제공하고 인형극 공연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상향시킬 예정이며, 영유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외국인 자녀 대상 보육료 월 10만 원을 지원 등으로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인성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영유아 인성 체험실 ‘늘품숲’, 영유아 체험형(AR)버스, 놀이지도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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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용회복위 인천·경기지역단 기부물품 전달식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으로부터 기부받은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즉석밥을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시군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장은 “지역의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채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푸드뱅크·마켓(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83개소를 통해 긴급 생계 위기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개인 5만 2천53명과 복지관 등 시설 1천641개소에 684억 원의 기부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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