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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보건소 코로나 대응 인력 73% “현재 인력 규모로 장기화 대응 어려워”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내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중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은 어렵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 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 72.9%가 ‘어렵다’고 했다. ‘보통’은 18.2%, ‘가능하다’는 8.9%에 그쳤다. 업무 인식을 보면 ▲객관적인 업무량이 많다(86.8%) ▲시간 압박이 심하다(84.5%) ▲업무 내용의 잦은 변화로 불확실성이 크다(83.6%) ▲시간 외 요소로 인한 압박이 심하다(82.8%)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응 인력의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 스트레스 상태’는 전체의 약 49%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직종별로는 간호직이 58.7%, 경력별로는 1년 이상 3년 미만이 5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울분을 측정한 결과 즉각 도움이 필요한 ‘심각한 울분’ 상태는 37%로 조사됐는데, 유발 요인(개방형 질문)으로는 무리한 민원과 같은 ‘악성민원’의 키워드가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민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실무인력을 확대해야 한다’ 응답이 약 62%였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전과 건강관련 불충분한 요소를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에 대한 재난심리 대응·지지’가 불충분하다는 응답이 79.9%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업무·보상·기타 등 3개 부분으로 나눴을 때 ▲업무 분야는 순환근무 주기 등 체계 정립(28.4%), 신체․정신 건강 영향 대응안(24.6%) ▲보상 분야는 경제적 보상보다 적절한 휴식 시간 보장(34.4%), 추가근무에 대한 적정한 인센티브 체계 마련(32.1%) ▲기타 분야는 전담 인력 육성(40.2%), 법 개정으로 대응 인력 기준․보상 명시(29.4%) 등을 각각 꼽았다. 유명순 교수는 “이번 조사는 2020년도 조사의 연장선이란 점과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 역할이 커진 보건소 인력을 중심으로 했다는 점이 새로운 의의”라고 말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로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요원이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신건강상태가 상당히 나빠졌음을 확인했다”며 “최근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가능한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웹기반 설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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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GTX-B노선 가평 연장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티비종합뉴스-김경호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가평 연장 촉구 건의안이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가평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GTX-B 노선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차별로서 GTX-B 노선의 가평군 연결은 물리적 거리의 장벽을 없앨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평군의 경우 기존 경춘선 선로를 이용함에 따라 사업비 절감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가평군 연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GTX-B 노선이 가평군까지 연결하지 못한 이유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의해 광역철도의 건설 기준을 각 권역별 중심지를 중심으로 반경 4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서울특별시청과 강남역을 기점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평군의 경우 서울역을 중심으로 할 때 가평역까지 반경 50Km를 넘기 때문에 마석까지만 연결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권역별 중심지에서 40km 이내였던 거리 기준을 50km 늘리고,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세종시청 등을 권역별 지점으로 추가했다. 따라서 가평군의 경우 청량리를 기준으로 할 때 반경 40Km 거리에 포함됨에 따라 법적 요건은 충족된 상태로 가평군의 노력 여하에 따라 GTX-B선이 연결이 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춘천시 역시 GTX-B 노선의 춘천시 연장 주장, 대선후보들 역시 GTX-B 노선 춘천 연장 검토를 시사하고 있어 가평군 연결 전망이 밝은 편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70~80년대 가평군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서울은 고도성장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피폐해진 도시환경을 떠나 야외에서 힐링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가평이다”며 “당시에는 도로망이 발달하지 못했고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었으나 가평군은 경춘철도와 경춘국도가 있어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서 도시민 찾아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의원은 “그러나 최근에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촘촘한 도로망, 교통수단의 발달 등으로 좋은 자연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더욱 확대되면서 가평군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GTX-B 노선이 가평까지 연결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생활권에 편입되어 관광발전은 물론 서울 출퇴근 거리가 가능해짐으로서 인구 유입 등 가평군 발전에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부천종합운동장~여의도~용산~서울역을 거쳐 마석까지 연결된다. 송도~용산까지 지하 40미터 밑의 대심도로 노선을 신설하고 용산~망우는 경의중앙선, 망우~마석까지는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게된다. 한편 11일 한편 이 건의안은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기도의회의 의견으로 정부 부처 및 국회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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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 2022년도 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8~9일 양일에 걸쳐 제35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서 열리는 첫 의사일정으로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357회 임시회는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신청사 비전에 따라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일간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 모색 ▲학교업무재구조화 시범학교 공모 시 위원회 권고안 철저 이행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한 학교평가 시스템 구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3월 신학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자체 방역체계 전환 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과 현장이동식 PCR 검사 사업의 철저한 운영 등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는 경기도교육연수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안, 학교장 불법카메라 사건, 교사 아동학대 등 2021년 주요사안 감사결과와 지난 8일 언론에 보도된 성남 온라인 수업 중 교사신체노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을 비롯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비위 사건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식 감사 처분과 성사안 비위 늑장 대응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교직원 비위 근절에 대한 근본적 대안 제시”를 촉구했다.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정 위원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 차질없는 미래교육, 교육과 방역의 조화 등 여러 교육현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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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업무보고 받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8일과 9일 2일간 경기도의회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보고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틀간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는 회의 시작에 앞서 광교 시대가 활짝 열렸음을 알리며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임인년 새해에도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도민중심의 정책개발과 도정운영 지원▲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핵심 아젠더별 2022년도 연구사업 방향▲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화 道재정 효율화 지원▲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청렴문화 조성▲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경저개발 낙후지역의 성장 동력 창출▲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 및 기반 마련▲DMZ 일원 체계적인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사업 진행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업무보고 후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 실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이번에 이전한 광교 신청사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목적으로 탄생한 만큼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도민을 위한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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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 민주당·안산4)는 10일 도의회 신청사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시험 운영수당 지급 조례안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안,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하여 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관련 규정 정비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도의회 신청사 이전 후 신청사 운영 관련 여러 미비사항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정책지원관 채용 문제, 의회사무처 내 경기도교육청 3급 공무원 파견 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후 진행된 홍보기획관·대변인·소통협치국 업무보고에서는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에 걸맞는 홍보전략 수립, 중앙협력본부를 통한 도와 국회 간의 전방위적 업무 협력, 경기도민 정책축제 추진의 내실화 등을 제언하였다. 정승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제357회 임시회는 이번에 새로 이전한 광교신청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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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중대산업재해 5년 이내 절반 감축 목표로 재해 최소화 위해 노력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이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0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 이후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등 잇따른 인재 발생에 따라 경기도의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현황과 관련 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올해 들어 경기 북부권과 남부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사고가 연속해 발생했다”며 “도내 산업현장 재해사고를 향후 5년 이내에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데 초기부터 바짝 대응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간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도 직접 관리시설 125개소(시민재해 82개소, 산업재해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과 이행여부, 유해·위험요인 등을 총괄부서와 관리주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에서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운영해 도내 산업현장(120억 미만 건설업, 50인 미만 제조업, 지역별 위험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상시 반복적인 현장점검과 지도를 시행한다. 또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예방교육(400개소)과 가상현실(VR) 체험(100개소) 등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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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직전 대비 7억 상승한 파주 운정 15억 신고가 아파트, 경기도 행정 현황 파악 착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일(수)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공정국 업무보고를 받고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가 의심되는 물건에 대한 경기도의 빠른 현황 파악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최근 범정부 부동산 가격안정화 정책 중에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직전 대비 7억이 상승하여 15억으로 신고되어 거래에 의혹이 제기됨을 설명하며, 경기도에서 현실 그대로를 파악하여 공지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해당 아파트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가격이 낮아지는 현 분위기에 정반대로 큰 가격상승 ▲부실시공 의혹으로 관리사무실, 경로당이 물범람 하여 하자보수요청 이행요구 된 아파트 ▲이번 광주 붕괴사고를 일으킨 회사 브랜드인 아이파크로서 가격형성에 부정적 요소들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리한 여건임에도 직전 대비 가격이 단숨에 7억 이상 급상승하여 시세를 올리기 위한 자전거래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권락용 의원은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하락추세이나 갑자기 가격이 급등한 특이사례이다. 자전거래로서 가격올리기, 혹은 계약만 공지되고 이후 거래 취소 발생시에는 공지가 안되는 국토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약점을 이용한 부동산 가격올리기 같은 작전세력을 의심해 볼 수 있기에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철저한 거래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주변 부동산 호재로 인한 정상 거래일 수도 있으나, 언론과 주민으로부터 의심이 제기되는 만큼 명확하게 파악하여 공지함으로써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김지예 공정국장은 “도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감사하다. 이 건에 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향후 등기완료여부 등을 점검하여 부동산가격을 허위로 올린 후 계약을 취소하는 정황이 없는지 확인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권락용 의원은 추가적인 대응책을 요구하며 “공정국 부동산수사팀의 업무가 제한적이니 토지정보과와 파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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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의원, 2월 12일(토) 출판기념회 개최 예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는 2월 12일(토) 10시부터 18시30분까지 군포 백갤러리 카페(군포역 인근)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10대 도의회에서 경험했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수석대변인과 후반기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경기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작성한 논평과 보도자료 내용과 5분발언 및 도정질의, 인터뷰 자료 등을 수록한 백서형식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9대와 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표 발의했던 조례 등을 만화형식으로 제시하여 도민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로 별도 기념식을 따로 가질 계획은 없으며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시고 편한 시간에 잠시 들려주시면 큰 힘이 되겠다"며 "선거법상 책은 무료로 드릴 수 없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화환은 정중히 사절하며 음식 제공이 안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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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 건 개방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및 교통 영상분석 데이터 80만 건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10일부터 개방한다. 경기도 도민 참여 데이터 구축 사업은 데이터의 특정한 경향이나 형상 등을 컴퓨터가 쉽게 이해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전처리)하는 과정을 도민이 맡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민 622명이 가공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용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 60만 건과 인공지능 학습용 교통 폐쇄회로 티비(CCTV) 영상 데이터 20만 건이다.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는 수원·성남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해 주행 사진을 촬영한 뒤 경차·트럭·버스 등 14종 이상의 객체로 분류·가공했다.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시 차량 앞에 사람이 있는지, 자전거가 있는지, 버스가 있는지 등을 분류해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데이터는 ㈜티아이에스씨 등 인공지능 관련 13개 기업이 인공지능 인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도의 교통정보 폐쇄회로티비(CCTV) 영상 가공 데이터 20만 건은 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안전대책 마련과 교통량 영상분석 학습용 데이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지방정부가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는 최초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AI Hub’에 함께 개방된다. 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 데이터 유통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도민에게 데이터 가공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 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도에서 직접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개방으로 데이터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 기업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양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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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교육청] 올해 학교 151개교 석면 50만㎡ 제거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학교 151개교의 석면 50만㎡ 제거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과거 학교에서 교실 천장 마감재 등으로 사용된 세계보건기구 1군 발암물질 ‘석면’을 제거하는 내용으로,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하는 장기 사업이다. 석면 제거 대상은 도내 2,466개교(12만9,242실) 853만㎡ 규모로, 관련 예산은 1조1,816억 원에 달한다. 도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2019년부터 연간 20억 원을 도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목표량의 약 50%인 430만㎡(추진 중 포함 1,611개교)의 석면을 제거했다. 올해 추진계획은 151개교 7,570개 교실(50만㎡)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석면 제거 과정에서 보건환경 위해성 평가 결과 ‘높음’, ‘중간’ 평가가 나온 학교를 최우선 사업 대상교로 선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실 천장 석면 해체‧제거와 함께 조명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 ▲등교하지 않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공사 추진 ▲교실 내 집기 반출 및 사전 청소 완료 후 벽과 바닥 모두를 비닐로 밀폐 보양하고 작업자들이 안전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작업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 석면모니터단 운영 등을 시행했다. 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여건을 제공해 결과적으로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단열, 보온, 소음차단 등의 기능이 뛰어나 1970~1990년대 교실 천장 마감재로 이용됐다. 그러나 폐로 흡입될 경우 폐암 등 악성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우리나라는 2007년 건축용 석면시멘트 제조, 수입 사용을 금지했고, 2009년 석면함유제품의 제조‧수입‧양도‧제공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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