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대형화재 예방·대응태세 면밀히 점검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소방관 순직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공사장 위험물질 관리방안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환경국, 건설국, 노동국 등 소방안전 및 건설안전, 위험물 관리 소관부서 실․국장 및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대형화재 예방과 소방수칙의 현장 이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한 뒤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도정 책임자로서 비통한 마음”이라며 “도에는 전국 물류센터 업체의 34%, 창고면적 기준으로는 50% 이상이 몰려있는데, 여전히 현장에서는 안전의식이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권한대행은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이번 화재 원인을 분석해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해달라”며 “안전분야를 담당하는 실무부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태세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예산과 장비 등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현장에서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권한대행은 오는 14일 소방 및 건설분야 전문가들과 도내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찾아 소방안전 수칙 준수와 건설분야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다음 달까지 도내 연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 1,022곳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3월까지 노동자 중심 건설 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을 마련해 1분기 중 건설현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화)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함께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 종사자들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쉼터 운영의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휴게 기능 외에도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담회가 개최된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래 지역내 이동노동자의 이동권과 휴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일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휴게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쉼터 확대와 더불어 이동노동자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2022년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 사업’ 참여 단체 공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도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인식개선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참여할 보조 사업자를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 사업’은 도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려하여, 도내 노동자의 안전보건의식 개선과 안전수칙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 사업이다. 도는 두 차례의 심사(서류 및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개 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장내 안전조치 강화 및 작업환경 개선 교육 ▲건설·기계·전기전자·서비스 등 분야별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100개소 이상의 사업소에서 안전사고 VR(가상현실) 체험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총 지원 사업비는 1억 4,500만 원 규모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도내 소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유사 사업을 추진하였거나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등록한 교육 전문기관이다. 단, ▲국가·타 기관 등으로부터 이미 보조를 받아 시행 중에 있거나 보조를 받기로 결정된 법인·단체 ▲보조금 횡령·유용 등 중대 위반사례 적발로 고발 또는 물의를 일으킨 법인·단체 ▲공고일 기준 허가·등록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있는 법인·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일반교육과 VR(가상현실) 체험교육을 각각 413곳과 100곳의 도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광태 경기도 노동권익과 산업재해예방팀장은 “이 사업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감소와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이달 26일까지 경기도 노동권익과로 전자우편(yelin20915@gg.go.kr)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노동권익과(☎031-8030-462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특사경] 대리입금 등 불법 사금융 고강도 집중 수사 연중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불법 ‘대리입금’을 비롯한 신종수법 수사를 강화하는 등 불법 사금융에 대한 고강도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1분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 ▲2분기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3분기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 ▲4분기 온라인 플랫폼 이용, 미등록 대부업체 중개 대가로 알선료 수취 행위 등 온·오프라인상 불법 사금융 전반에 걸친 수사를 분기별로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뿐만 아니라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미등록 대부 행위, 불법 대리입금 신종수법 등에 대한 수사망을 더 촘촘히 펼칠 방침이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관련 상품(굿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로, 지난해 집중수사해 14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한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 및 커뮤니티 점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 빈번 지역에 전담 수거반 투입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도민이 한 번의 신고로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지원받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gfrc.gg.go.kr) 운영 등도 병행한다. 불법 대부업 피해자이거나 제보할 내용이 있다면 누구나 경기도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gfrc.gg.go.kr/),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신고·제보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해도 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벼랑 끝에 몰린 경제적 약자를 노린 불법 사금융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 한해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을 포함한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고금리 사채 등 불법 사금융 근절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온라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등 불법 대부업자 159명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연 이자율 최고 3만1,000%의 살인적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황금대부파’ 검거 ▲92억 원 상당 거액의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대리입금 대부행위자 검거 등이 있다.
-
[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5년간 7천700억 원 이상 투자 -겨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026년까지 7,774억 원 이상을 투자해 K-POP 성지 조성, DMZ(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관광 경제활동 블록체인 모델 개발 등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7차 경기도 관광개발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 2항에 따라 경기도 관광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차 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글로컬(글로벌+로컬) 관광경기’로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 등 3대 목표 내 14개 전략과제 7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전 관광개발계획과 달리 외지인(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도민이 공유하는 관점으로 도민을 관광개발의 실행자이자 수혜자로 대상을 확장했다. 또한 단순 개발사업 위주의 계획보다는 지역 간 협력적 사업과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 등을 모색해 실행력·의미를 부여했으며, 31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점 단위 사업보다는 인접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발전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유도했다. 5년간 소요되는 예산액은 민간자본 사업비를 제외하고 2022년 1,216억 원, 2023년 2,059억 원, 2024년 1,944억 원, 2025년 1,482억 원, 2026년 1,073억 원 등 총 7,774억 원으로 추산된다. 3대 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을 위해 3,401억여 원을 투자하고 총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연계하며, 서해안 경기바다의 지역관광거점을 조성한다. BTS 등 K-팝 가수의 ‘포토 포인트’(사진 촬영 명소)를 지정하고, 콘서트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경기도를 K-팝의 성지로 구축한다. 또한 지역 중심의 유니크 베뉴(이색 회의명소) 발굴 및 지원, 평택·당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경기도형 노포(老鋪) 발굴 및 브랜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 두 번째 목표인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에는 5년간 2,825억여 원을 들여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DMZ의 환경·생태적 가치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이어가며, 도민이 관광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관광기회 확대를 위한 노동자 휴가비 지원, 도민여행지원 플랫폼, 관광할인패스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번 국도, 안양천, 한탄강, 순환둘레길 등처럼 선형으로 인접한 시·군이 공동시장, 연계상품 개발 등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사업체가 위기를 겪는 만큼 강소형 관광기업의 글로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육성체계도 강화한다. 세 번째,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은 1,548억여 원 12개 사업이다. 기존의 관광통계와 시장조사 데이터와 별도로 관광객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만의 관광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최근 새로운 경제 흐름으로 떠오른 NFT(대체 불가능한 암호화폐)와 연계한 블록체인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경기관광 명소를 메타버스(상호작용하는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등 관광 부문 디지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유학생을 경기관광의 홍보 및 전문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연동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민·관·학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국비를 비롯한 연차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객 트렌드 변화, 디지털 전환기의 대응 등 경기관광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계획은 완성된 계획이 아니며 향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미세먼지 긴급점검회의 열고 ‘철저한 대응’ 주문 -경기티비종합뉴스-9일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31개 시군에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초미세먼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미세먼지로 더 힘들어하지 않도록 미세먼지저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미세먼지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농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집중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도로청소 등 행정기관의 조치사항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가급적 부단체장들께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미세먼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과 대기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10일 도내 146개 굴뚝자동측정기(TMS) 부착 사업장과 8,118개 건설공사장은 가동시간 단축이나 조정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야 하며, 79개 소규모 공공사업장도 참여한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도로 청소,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점검뿐 아니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 권한대행은 지난해 11월에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영상 대책회의를 갖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
[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6천만원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안양종합운동장 음향 및 전광방송설비 설치공사 14억,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도장공사 6억6천, 관양동 동편마을 일원 도로포장 정비 3억,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육교 2개소 정비공사 4억, 흥안대로 저소음 포장공사(계원예대사거리~덕고개사거리) 8억 등 총 35억6천만원에 달한다. 심규순 위원장은 “그동안 안양시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5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양시민 뿐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과 도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
[경기도]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 영결식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 신축공사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박수동 소방장‧조우찬 소방교의 영결식이 8일 오전 평택이충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들과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시‧도 의원,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새해 초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과 동료를 잃은 아픔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유가족 여러분께서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그동안 진행했던 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마음이 무너진다. 도정 책임자로서 비통하고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세 분의 영정 앞에서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여러분들이 더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인이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송탄소방서 동료 대표로 나선 채준영 소방교가 조사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채 소방교는 “지난밤 차가운 밤공기를 맞으며 혹시 모를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그들은 거침없이 현장으로 나갔지만, 그러나 그날 우리의 동료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며 “세 영웅의 모습이 저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되고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팀장님! 수동아! 우찬아!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뜨겁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로운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추모했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유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6일 오전 평택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마무리 화재 진압을 하던 도중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안타깝게 사고를 당했다.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안전한 세상 위해 주저함 없었던 세 분의 삶 기억하겠다”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8일 평택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 영결식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이어 방명록에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주저함이 없었던 세 분의 삶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평택지역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순직한 故이형석 소방경(50), 故박수동 소방장(31), 故조우찬 소방교(25)는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지난 6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위해 투입됐다가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영결식을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6일 평택시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한 바 있다.
-
[경기도] 평택 화재현장서 순직한 故이형석·故박수동·故조우찬 소방관 8일 경기도청장(葬) 거행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이형석 소방경,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발생한 평택 팸스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용인도시공사] 주민 대상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
- 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청년이 듣고, 묻고, 바꾸다.”릴레이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5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28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