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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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토크쇼 개최화성시는 6일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 토크쇼’를 개최했다. 동탄호수공원 수변카페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윤치중 우리꽃식물원 연구사, 전문가드너, 화성시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녹색생활공간인 공원의 초화류를 민․관이 공동으로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정원사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공원의 변화를 시도한 시민정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정원사와 지역봉사자들과 조화를 통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 동탄 센트럴파크, 오음공원에 각각 전문가드너 1명과 정원관리단 20명을 배치하고 시민정원사 18명도 공원규모에 맞게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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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절관리제 기간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제3차 계절관리기간(2021.12월~2022.3월)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1,262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 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 단속을 할 계획이다. 노상 배출가스 측정 등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는 1차 경고, 2차 과태료(5만 원)를 부과한다. 배출가스 단속에서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대근 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자발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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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도급 선금 미지급 등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 235건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에서 발주한 ‘A공사’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가 수주한 공사인데도 하도급사의 자금난으로 하도급사가 대여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대여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 일로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은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였고 시가 나서 중재를 하고서야 해결될 수 있었다. 이 같은 일을 대비해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기계를 대여하는 경우 지급보증서를 임대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되어 있고 발주자는 이를 확인하도록 돼 있는데도 해당 건설사업자와 발주자 모두 이를 어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도는 관급공사 하도급계약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비용과 관련된 총 235건의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적발해 개선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하도급 선금 미지급(114건) ▲근로계약서 작성기준 미준수(59건) ▲하도급계약 노무비 구분기재 위반(5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8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2건) 등 하도급자,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이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는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하도급사가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안전장치가 사라진 것으로 앞서 소개한 ‘A공사’와 같이 체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감사결과 확인된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에 대해 공사감독자 등에게 책임을 묻게 하는 한편, 감사결과 확인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개선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진효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번 특정감사로 법령에서 만들어 놓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건설현장에서 불공정 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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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 지원 <예술과 기술 그리고 OO> 토론회’ 온라인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과 기술을 둘러싼 문화예술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 <예술과 기술 그리고 OO>를 오는 7일(화) 오후 2시에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4차 산업의 흐름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융복합으로 창작환경이 변함에 따라 예술인들의 기술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99명의 예술인을 공모로 선정하여 개인별 1백만 원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강연, 창업·창직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마지막 여정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현시점 예술과 기술 융합에서 발생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삶의 양식의 변화와 담론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과 기술 환경과 변화에 대한 동시대적인 성찰의 계기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고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과 함께 기술 기반의 창작·사업화 아이디어를 구현하면서 느꼈던 소감, 고민, 향후 계획을 나누는 결과 공유 워크숍이 별도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서는 미디어문화연구자인 강보라 연구원이 기술 환경이 우리의 감각을 재구조화하는 맥락에서 예술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현황을 제시하고, 설동준 디엠지(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무국장이 융합창작 현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으로 살펴보는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개인들이 예술과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할 수있고, 이번 토론회로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결과 공유 워크숍이 창작 환경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향후 융합창작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예술과 기술 창제작 활동의 많은 사례가 공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ggcfkr)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031-231-0868 으로 문의하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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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특성화고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청소년들의 노동건강과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이하 직업환경의사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강희태 직업환경의사회장,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서 첫 노동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일할 권리’와 산재보험 신청 방법 등을 가르쳐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 홍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경험이 있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시설 연계, 교육 운영 지원을 맡는다. 직업환경의사회는 소속된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를 강사로 파견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현장 실제 사고 사례 ▲청소년·청년 노동자가 안전보건사고에 취약한 원인 ▲각종 직업병과 감정노동 등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산재보험 ▲특수형태 노동자의 안전보건 등이다. 내년 상반기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은 도내 특성화고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600여 명을 30회 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구체적인 교육 시기 및 방법은 협약기관 간 세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내년 교육 이후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사업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노동 현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사고와 장시간 노동 등으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0대 청소년들의 산업재해를 막을 방안이 절실하다”며 “경기도의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이 청소년들의 산업재해를 막고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토대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동인권과 노동법률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연말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및 관련 교육시설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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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고시원 중개거래플랫폼 ㈜고수플러스, ‘쇼미 더 스타트업’ 대상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일자리재단이 개최한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 ㈜고수플러스가 대상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 피칭데이는 유망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뽑는 투자유치 발표 행사로 지난 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www.gather.town)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현장청중단 30여 명이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14개 기업의 발표를 듣고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표했다. 최종 점수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국민 투표단 9,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투표 점수(20%)와 전문가 심사(50%), 현장평가단(30%)의 점수를 반영했다. 고득점 순에 따라 후속 투자를 지원받을 상위 5개사로는 ▲대상 ㈜고수플러스(박영은 대표) ▲최우수상 MINE;(박가을 대표) ▲우수상 ㈜메이린이엔엘 (김태형 대표) ▲장려상 주식회사 만월회(박제영 대표), 핸드에이블(이경희 대표)이 선정됐다. 재단은 해당 기업들의 투자기관과의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고수플러스는 고시원 운영자와 입실자를 연결하는 중개 거래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새싹기업이다. 월 단위 주거 형태인 고시원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공실 검색부터 계약, 결제까지 편리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었고 타 기업의 특장점들에 대해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었다”며 “회사 비전인 ‘함께 사람해요’를 되새기며 고시원 거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창업기업 지원, 창업플랫폼 운영 등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의 이러한 지원이 ‘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쇼미 더 스타트업 IR 피칭데이’는 재단에서 올해 2번째로 진행한 투자유치대회다. 재단은 지난 9월 경기 여성기업 대상 모의투자대회 ‘경기 여성기업 투자IR 대회’ 개최 후, 이번 12월 여성·청년·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쇼미 더 스타트업’까지 진행함으로써 투자유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146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여성창업지원플랫폼 ‘꿈마루(www.dreammaru.com)’ 등의 운영을 통해 누구나 창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여성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역량개발1팀(031-270-9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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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관열 의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3일(금),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우선 박관열 의원은 경기도 농가 및 농민수를 살펴보면, 2015년 경기도 농가수 126,679가구에서 2020년 경기도 농가수 120,979가구로 2015년 대비 5,700 가구 감소하였고, 2015년 경기도 농민은 350,200명에서 2020년 경기도 농민은 308,677명으로 2015년 대비 41,523명 감소하였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박관열 의원은 농업은 식량안보 ․ 생명산업이고,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농민기본소득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 하였다. 2022년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예산은 780억2,554만원, 도내 광주시 ․ 하남시 등 17개 시․군지역(농민 244,700명)의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정해양위원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200억원 감액된 것에 대하여 아쉽다”면서 연 농가소득이 1천만원 미만인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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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위해 화성시에 기부금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1천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 자동차 남양연구소가 기탁한 기부금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팩 수거함25개, 아이스팩 소독기 2대, 운반박스 120개, 그린백 11,770매 등을 제작 및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아이스팩 수거함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됨에 따라 아이스팩 수거 쳬계가 구축으로 수거량 및 재사용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기부해주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만 수거함에 배출하여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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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지역사회 재택의료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주최하고 발제를 맡은 「지역사회 재택의료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가 2일(목)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과 경기연구원, 안산의료사협(경기쿱), 한국의료사협연합회 경기지부가 공동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원미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지역사회 재택의료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소개를 통해 “이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재택의료센터에 대한 경기도모형을 개발하고 시행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구체적 정책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경기도 정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재택의료센터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집으로 의료진이 방문하여 필요한 진료 및 간호, 재활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경기도 내 재택의료센터가 지정되어 운영된다면 고령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택의료가 지역사회에 잘 안착이 되어 도민의 건강과 복지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창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1부 주발제자로 원미정 의원과 김창오 건강의 집 원장, 최재우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나섰으며, 2부 토론발제자로는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주리 안산의료사협 새안산의원 방문전담 원장, 천혜란 위드커뮨협동조합 이사장이 나서 현재 방문진료를 현장에서 하고 있는 사례 및 연구분석 결과들을 서로 공유하며, 운영상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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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년 경기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성과발표전시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1’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올해 초 경기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19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8개월여의 창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그들의 신작이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1’展을 통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12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경기문화재단은 그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시각예술을 포함한 기초 예술분야의 우수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지원해왔으며, 도내 공·사립기관과 협력하여 그 해의 창작성과를 도민에게 선보이고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해왔다. 시각예술분야 성과발표 전시 ‘생생화화’가 열리는 경기 북부의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과 남부의 단원미술관(안산)은 전시가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2년 이상 경기문화재단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전시를 주관해왔다. ‘생생화화’의 참여작가 구성은, 19인의 작가가 제출한 신작 제작계획서를 기반으로 각 미술관이 선택‧매칭하였으며, 한 작가당 한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첫 번째로 개막하는 전시는 《씨스테이트 비트윈 seeState(between);》이라는 제목으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며, 김동기, 나미나, 박윤주, 박윤지, 방앤리, 오재우, 윤지영, 이웅철, 조경재 (총9인/팀)의 신작이 발표된다. ‘seeState(Between);’은 ‘중간 상태를 나타내라’는 뜻을 가진 함수로, 어딘가의 중간 지점에 서서 세상을 다르게 보려는 작가들의 시선을 의미한다. 두 번째 전시는 《현시적 전경(顯示的 全景); 들어내서 드러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단원미술관에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되며, 고재욱, 김병찬, 김수나, 김주리, 박웅규, 임노식, 정운, 정정호, 정철규, ADHD (총10인/팀)의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두 전시를 통해 경기 시각예술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031-942-4401)과 단원미술관(031-421-0508)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선정작가에게 신작 창작을 위한 제작지원금을 비롯하여, 창작성과를 발표하는 기획전시 ‘생생화화’ 참여, 작가와 신작에 대한 해석과 의미부여를 위한 비평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창작-발표-비평 지원을 통해 선정작가들은 안정적으로 창작과 발표를 지속하고 작업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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