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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 참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9일 열린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디는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보호종료 아동은 만18세 이후 보호받던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한다. 열여덟이라는 빛나는 나이이지만 이들은 사회에 나와 자립해야 하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열린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은주, 김인순, 왕성옥 도의원,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박학규 삼성전자DS부문 사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찬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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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2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임종준비, 장례문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송계순 원장(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정수천 이사(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김인재 과장(부천시보건서 건강정책과), 조태훈 과장(경기도 노인복지과)이 토론자로 나섰다. 송계순 원장은 발제를 통해 웰다잉 삶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 우리사회에서 ‘죽음의 질’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되고 ‘품위 있는 마지막 삶’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웰다잉에 대한 철학적 관점의 접근, 부천시 웰-엔딩 문화조성사업,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추진성과 및 개선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준 의원은 “웰다잉 조례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조례이며 엔딩노트, 유품정리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면서 웰다잉은 독거노인문제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어린시절부터 초등 교육을 통해 웰다잉 가치관을 정립시킬 필요 있다고 했다. 염종현 의원은 “웰다잉 문화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누구나 자신의 남은 생애와 죽음을 대비하여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 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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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29일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 참석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9일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부지 내 행사장에서 실시된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로 꼭 46일 남은 수원 특례시 본격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의회 신청사가 첫 삽을 뜨게 돼 기대가 크다”며 “수원시의회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끄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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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성 도의원, “경기도 보육의 질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보육의 질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보육의 질적 편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여건 조성을 위한 대안과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정원충족률 감소라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구조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영아반 운영비 지원, 차액보육료 상향 지원을 기존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영유아보육법의 근본 취지인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현장에 반영되어 보육의 질적 전환을 가져왔는가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더해 교사 고용 안정과 인건비 지원을 강조하며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차별 없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심도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보육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제문의 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보육의 핵심이 되는 교사의 처우 개선 및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선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예쁜마음어린이집 원장은 경기도 보육의 공공성, 투명성,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화된 회계 시스템 마련과 전문성 교육을 통한 회계문서 일원화를 설명했고 안정적 보육 환경 제공을 위한 인건비 지원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송은희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동화캐슬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와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CCTV 관리 기준 마련 및 설치 목적에 따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노후화된 CCTV의 전면 교체에 대한 정부의 전반적 지원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유은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시립풍양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특성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의 탄력적 목표 설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연령별 교사 배치,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어린이집 원장 고용보험가입 등 영유아가 최우선시 되고 교사, 학부모, 원장의 의견이 반영된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된 지원, 관리시스템 개선, 편차 없는 어린이집 운영 기준 제도 마련에 대한 정책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앞서 언급된 CCTV 관련 제도, Help Desk 근무자 교육, 교사 대 아동 비율에 관한 제도적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용성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보육현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소통협치국장,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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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경기도에서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부회장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제3차 정기회가 29일(월)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2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설세훈 경기도 부교육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출한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건의의 건’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하였으며, 이밖에도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가 제출한 본 안건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 조직 및 인력규정의 정비를 건의하는 사항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조치를 제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정승현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으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성숙시키는 각종 정책의 실현은 지방자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에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PCR 검사 및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증상 확인, 사전 방역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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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2021 디자인1978 온라인 특별강연 ‘시선(視線):내다보다’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12월 첫째 주부터 3주간 총 6회에 걸쳐 2021 디자인1978 특별강연 ‘시선(視線):내다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시선:내다보다’는 디자인을 포함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 재난, 알고리즘 등 다양한 문제점과 이슈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담은 특별 강연이다. 총 6명의 디자이너(팀)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를 나눌 수 있다. 강연의 제목인 ‘시선:내다보다’는 2020년에 진행된 동명의 강연(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개관기념 특별강연 ‘디자인 시선’)처럼 디자인1978의 주제의식을 이어가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내다보는 각 분야 사람들의 시선을 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년의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풀었다면, 이번 강연에서는 재난이 일상화된 앞으로의 시대에 대한 디자인 이슈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지난 여름 한 달간 육지를 떠나 요트에서 생활한 미디어아트 작가 송호준, 데이터와 리서치를 기반으로 건축 설계, 공공미술 전시 등을 하고 있는 바래(BARE), 브리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전종현 등 미래 디자인, 기후변화와 재난, 건축, 알고리즘과 같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함께 고민해볼만한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강연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강연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원에 위치한 디자인1978의 공간적 한계를 허물고자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줌 웨비나를 이용한 실시간 강연이지만 더 많은 도민들에게 강연 내용을 전할 수 있도록 강연 종료 후 세 달 간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와 e상상캠퍼스를 통해 강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링크는 지지씨멤버스 사전 신청을 통해 이메일 또는 문자로 공유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은 작년 10월 개관한 ‘경기 디자인 특화 공간’이다. 도민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 및 라이브러리 운영, 디자인 교육 및 굿즈 개발 프로젝트,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도내 디자인의 개발과 교육,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재난, 알고리즘 등 다채로운 디자인 이슈를 다루는 이번 특별 강연 ‘시선:내다보다’는 11월 23일부터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강연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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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의원,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이 11월 26일 WBC복지TV 공개홀에서 WBC복지TV, 사단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공동 주관한‘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 나눔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도민의 대변자로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도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담아 듣고 늘 현장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례 제 ․ 개정 등 입법 활동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 ․ 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를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민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살피고 정책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인권 향상에도 주력해 왔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에 헌신해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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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8개월간 성착취물 등 6천800건 신고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구성한 도민 대응감시단이 지난 8개월간 성착취물 등 6,800여 건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명으로 구성된 도민 대응감시단을 위촉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감시단은 활동을 통해 확인된 6,812건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신고했다. 감시단은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도내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홍보 동영상이 게시된 재단 유튜브 및 센터 SNS를 알리기도 했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는 ~이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해야 한다’ 등도 펼쳤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도민 대응감시단의 열정적 참여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도민이 참여해 공동체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 국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대응감시단과 함께 소통하며,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연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거주, 재직, 재학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1544-9112)과 카카오 채널(031cut), 전자우편(031cut@gwff.kr)으로 피해접수가 가능하며, 전화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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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장] “어떤 순간에도 경찰은 국민의 생명‧안전 지켜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10:00경 경기남부경찰청 5층 강당에서 도경찰청 지휘부와 전체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과 신변보호 등 범죄 피해자 보호 역량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이 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스마트워치 활용 신변보호 FTX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조치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연말연시 민생치안 ▵음주단속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당면 현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김 청장은 이 날 지휘관 회의에서 “어떤 순간에도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경찰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지 업무 전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경찰의 현장 대응과 관련해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수시로 장비를 점검하고 충분한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반복 신고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세심한 진단과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현장 경찰관들에게 “당당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 있는 일처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11. 25.일부터 12. 1.일까지 기능별,경찰서별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직원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개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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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학교’ 입학식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하는 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이하 한반도 평화학교)’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반도 평화학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3개의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외청년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청년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시각 확장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경기평화교육센터, 평화통일연대 3개 단체에서 20명씩 총 60여명을 모집하여 진행되며,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강연 및 토론, 모둠활동,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김현경 MBC통일방송연구소장이 한반도 분단 상황, 남북 교류로 알아보는 북한 주민의 변화 가능성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끝나면 졸업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한편 한반도 평화학교에 참여하는 경기청년은 경기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34세 청년이며, 해외청년은 중국, 베트남, 몽골부터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국가, 리투아니아, 가나, 우간다 등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골고루 참여할 예정이다.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은 “한반도 평화 학교가 해외 청년들에게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경기 청년들에게는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반도 평화학교 입학식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청년들과 함께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 ‘경기한반도평화학교TV’ 채널에서 온라인(오후 2시~4시 30분)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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