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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 개최

이강구, 유경희 의원 공동 낭독.. 여·야 30명 서명, 본회의 가결로 초당적 제도개선 촉구

인천시의회,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청소년이 가담한 강력범죄·성범죄·흉기 범죄·집단 폭력 등 중대 사안이 증가하고, 범행 수법 또한 계획적·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결의문은 국민의힘 이강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유경희 의원이 함께 낭독하며, 정당을 넘어 청소년 범죄 대응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초당적 공감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본 결의안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서명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만큼,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의 공식적이고 강력한 제도개선 촉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결의는 청소년을 무조건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변화한 범죄 양상에 맞춰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는 것”이라며, “촉법소년 제도가 범죄 억제력 약화와 피해자 보호 미흡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시민들이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불안이 커지고 있어, 현행 제도의 한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함께 결의대회에 참여한 유경희 의원 역시 “현행 촉법소년 제도가 일정 연령 미만 청소년을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범죄 억제력이 약화되고 피해자 보호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제도적 한계가 사회 전반의 법 감정과 괴리를 키우고,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는 관계기관에 ▲소년법 및 관련 형사법 조문 개정을 통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즉각 하향할 것 ▲연령 하향과 함께 교육·보호·심리치료 중심의 처분을 기본으로 하되, 일정 수준 이상의 중대 범죄 유형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마련할 것 ▲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강화, 심리상담·재범방지 제도 확충, 학교·지역사회 중심의 선도 체계 보완, 제도 시행을 위한 홍보 및 과도기 대책까지 포함한 종합적 개선안을 함께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청소년이라는 이유가 범죄의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되며, 청소년의 미래를 지킨다는 명분이 피해자의 오늘을 희생시키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국회가 더 늦기 전에 제도를 현실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

김진경 의장 “AI 의정 혁신으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소원AI’ 오픈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AI챗봇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AI 의정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3년 연장

- 개인 장기임차차량도 지원 대상 포함·하이패스 시스템으로 전면 일원화 - - 2026년 1월 1일 시행 -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은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고, 그동안 제외되었던 개인 장기임차차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12월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책연구를 실시했으며, 차량 구매 방식의 다변화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등 최근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실제 거주민임에도 차량 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통행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권 보장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가올 제3연륙교 개통 전후의 교통 여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감면카드’와 ‘하이패스카드’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면 방식을 전면 하이패스 기반으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감면카드는 2026년 3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시는 감면카드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 편의점, 도로공사 응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급격한 통행 패턴 변화를 분산하고, 변화하는 교통 여건을 유연하게 반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도로망과 대중교통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우수 협…

- 시민·단체가 함께 만든 ‘깨끗한 바다’… 반려해변 활성화에 대한 공로 인정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5일 서울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반려해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해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지자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려해변’ 제도는 2020년 도입된 사업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제도 도입 후 7개 해변에 12개 단체가 참여해 반려해변을 입양·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제공 ▲정화활동 행정지원 ▲참여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꾸준한 지원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깨끗한 연안 조성과 해양환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해변 입양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한 바다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선정…당대표 표창 수상

○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 지방의회 우수조례에 선정 ○ “간병 부담 없는 경기도 만들기 위해 정책개발 계속할 것”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선정…당대표 표창 수상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통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조례 사례가 소개되고 당대표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에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조례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아, 균형발전과 국민주권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대표 2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동규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로 당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당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조례는 현재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로 정책화되어, 올해 수혜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아울러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 역시 시범사업을 전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에서 간병 문제로 고통받는 도민이 단 한 명도 남지 않는 날까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 "기술 인재가…

○ 남경순 의원, 경기도기술학교 2025학년도 취업전문교육 수료식 참석 ○ 미래 산업 대비 교육과정 반영 및 청년·중장년 특화 교육 확대 약속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 "기술 인재가 경기도 미래 산업의 주역"... 수료생 격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전문 기술 연마에 매진해 온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경순 의원을 비롯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진희 기술학교장,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기술학교는 로봇기계&3D프린팅, 스마트용접, 친환경자동차정비 등 5개 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제조기술과 산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날 총 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경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땀 흘리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의원은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이 경기도 산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청년층 자격취득 교육 및 중장년 특화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 의원은 축사에 이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교육생 5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직접 수여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026년에도 AI 기술자격, 그린에너지, 스마트공장 실무 등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 ‘2025 한…

○ 한의약 난임 지원 확대ㆍ공공의료 내 한의과 진료 기반 강화 공로 인정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 ‘2025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윤성찬)와 한의신문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의학 발전과 한의계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은 그동안 한의학을 전통적 의료 자원으로서 현대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중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고, 그 결과 2024년 9월 의정부병원에만 설치ㆍ운영돼 왔던 한의과 진료가 파주병원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도민의 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넓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급격한 초산 연령 상승과 함께 난임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해 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대상에 한방난임치료가 포함되면서 경기도에서도 사업 확대 요구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5년도 경기도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200만 원 증액한 10억 200만 원으로 편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이번 상은 한의약이 도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받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지방의회 우수조례 최우수…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지방의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정책 역량 재입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14일(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 기본 사회 구현, 인구 감소 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우수정책 23건과 우수조례 103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4월, 농어업 재해 발생 시 법적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의 보호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며 1급 포상을 받았다. 해당 조례는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폭설 피해를 보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막막해하던 농민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현장의 절박함을 제도로 풀어내고자 했던 노력이 이렇게 뜻깊은 성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다수의 조례 제·개정과 현안 해결을 통해 실행력과 기획력을 고루 갖춘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상은 그간의 의정 성과와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로, 향후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 책임 있는 리더로서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대순 행정 2부지사 기자회견「제2차 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 “10년간 12개 노선·104km… 친환경 철도망 확충에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대순 행정 2부지사 기자회견「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고시

경기도의 향후 10년 도시철도 건설 청사진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12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며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구·통행량 증가 대비… 철도 분담률 확대 시급 경기도에 따르면 2040년까지 도내 인구는 약 1,440만 명으로 현재보다 8.2% 증가하고, 일일 통행량 역시 약 4,150만 통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보면 승용차가 61.2%를 차지하는 반면, 철도 분담률은 5.6%에 불과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철도 밀도는 국토 1㎢당 0.052㎞로 일본(0.072㎞), 영국(0.067㎞)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도시철도망 확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2년 3개월 용역 거쳐 확정… 총 12개 노선 반영 이번 제2차 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경기연구원이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2024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이후 전문 연구기관 검토, 중앙부처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승인·고시를 받았다. 이번 계획에는 제1차 계획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6개 노선과 신규 발굴한 6개 노선을 포함해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 총 연장은 104.48km, 총사업비는 7조 2,725억 원 규모다. ■ 신규 6개 노선… 지역 접근성·광역 연계 강화 신규 반영된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덕정옥정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 6개 노선이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은 양촌역과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을 연결하는 7.04km 구간으로, 산업단지 접근성과 광역철도 연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오포선은 판교역과 오포를 잇는 9.50km 노선으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와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동백신봉선은 동백역과 신봉지구를 연결해 신도시·주거지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고양시 철도 취약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덕정옥정선은 경원선과 7호선을 연계해 양주 옥정신도시 주민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6개 노선 지속 추진… 도시 내부 순환 강화 제1차 계획에 포함됐던 노선 중 ▲월곶배곧선 ▲모란판교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등 6개 노선은 이번 계획에서도 지속 추진된다. 특히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업무지구, 분당 주거지를 연결하는 내부 순환 기능을 강화해 성남시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선이 기대된다. ■ “후속 절차 신속 지원… 국가철도망 반영도 총력” 경기도는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 재정계획 수립 시 철도사업이 우선 반영되도록 협의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고속철도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노선 역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2025년은 증기기관차 상용화 200주년, 종로전철 개통 126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1,420만 경기도민의 열망을 담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성실히 추진해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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