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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별 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지역 언론인과 차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지역 언론인과 차담회 가져… 교육·안전 현안 논의 현장 중심 교육정책 강조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김명회) 회원 10여 명은 최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과 차담회를 갖고, 교육예산 축소 문제를 비롯해 학교폭력 대응, 통학로 안전, 장애인 이동권, 경기도교육청형 ODA 모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질문 : 2026년 새해를 앞두고 경기도민과 평택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와 평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말이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응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2026년 새해, 모두에게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질문 : 교육예산 축소와 관련해 가장 시급히 보완해야 할 예산 분야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일상에 직접 연결되는 현장 중심 예산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책 기획이나 행정 관리 중심 예산은 비교적 유지되는 반면, 학교 현장의 안전과 운영을 떠받치는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특히 진로직업교육, 생활교육, 체육교육 분야는 학생의 진로 형성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 안전과 직결된 핵심 영역입니다. 이 예산들이 축소되면 교육안전 체계가 흔들리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교와 학생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문제를 드러내는 과정이고, 예산 심사는 이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감사에서 확인된 문제들이 예산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예산은 행정 편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미래와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질문 :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부실·허위 제출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답변 : “자료 제출을 책임이 아닌 절차로만 인식하는 행정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형식적으로 넘길 절차가 아니라,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부서별 자료 기준이 다르고, 수치 산정 방식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를 급하게 취합하다 보니 오류와 누락이 반복됩니다. 잘못된 자료 제출에 대한 책임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정확한 자료 제출은 행정의 기본입니다. 이 원칙부터 분명히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 경기도교육청형 ODA 모델의 핵심 방향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 “이제 우리는 지원을 받는 입장이 아니라, ODA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ODA를 단순한 물자 지원이나 일회성 국제교류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매년 발생하는 불용 정보화기기나 폐기 예정 도서 등 기존 자원을 교육 격차 해소라는 공적 가치로 전환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형 ODA의 출발점입니다.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사업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일관되게 운영해야 하며,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고, 개발도상국에는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상호 성장 모델이 돼야 합니다.” 질문 : 학교폭력 대응 체계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답변 :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처리와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입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4주 기한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명확한 절차입니다. 이 기간이 지연될수록 피해 학생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처리에만 집중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전담 인력 확충, 행정 지원 강화, 교원 보호 장치 마련을 통해 교사가 예방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질문 : 평택 고덕동 등 신도시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 단계부터 교육청이 적극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개교 이후 보완하는 방식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택지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자체, LH, 민간사업자가 함께 통학 동선과 공사차량 이동 경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보행로 확보와 차량 동선 분리가 설계에 반영돼야 합니다.” 질문 :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부적합 설치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무엇일까요. 답변 : “전수 점검을 통한 실태 파악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입니다. 점자블록이 횡단보도와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한 연석 구조 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설계·시공 단계부터 장애인 이동 동선을 기준으로 지침을 강화하고, 준공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이 이뤄져야 합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제 이동과 안전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질문 : 끝으로 언론인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25년 한 해 동안 평택과 교육 현장, 도정 전반을 세심하게 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보도 덕분에 현장의 문제가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도 평택과 경기도의 교육·안전·생활 현안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현장을 가장 먼저 살피며, 말이 아닌 예산과 제도로 책임 있게 답하겠습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동화 속 겨울 풍경으로 물…

동화·공예·체험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동화 속 겨울 풍경으로 물들어…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20일 개최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겨울의 하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따오기아동문화관(031-310-6994)으로 하면 된다. 따오기아동문화관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는 동화를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부천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우…

○ 부천시, 탄소흡수원·환경교육·정원사 활동 등으로 우수사례 선정 ○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주도로 조성한 이끼정원, 공동체 기반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부천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우수 마을정원에 선정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 경기도 우수마을정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부천시에 ‘우수마을정원’ 상장과 인증 입간판을 수여했다. 우수마을정원 선정사업은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2025년 현재까지 총 137개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 중 일부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된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하여 지난 2024년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시민주도형 정원이다. 총 1,142㎡ 면적에 이끼류 18종과 관목류 12종이 있으며, 안개분무시설과 피크닉테이블 등 다양한 정원 관리시설과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정원은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의 주도로 시니어·청소년·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꾸고 있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관리와 계절별 활동을 병행하며, 단순한 식재를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생활 속 녹색문화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지구 만들기 체험, 폐목재를 활용한 조형물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정원은 마을축제와 연계돼 지역사회 전반에 정원문화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부천시의 이끼정원은 생태적 효과뿐만 아니라 이웃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경기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기고, 마을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원문화를 꾸준히 뿌리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년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원조성비와 정원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정원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공동체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정원산업과(031-8008-604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외래 확장 개소식 개최

- 총 220평 규모 재정비해 외래 진료‧검사 기능 대폭 강화 - 진료실 5→9개, 검사실 면적 2배↑… 환자 동선‧대기 환경 개선

[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외래 확장 개소식 개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12일 병원 2층에서 안과 외래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서경률 주임교수, 연세의대 안과동문회(세목회) 박혜성 회장, 지용우 안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안과 외래 공간은 기존 약 123평에서 220평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부족했던 진료·검사 환경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환자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확장된 안과 외래는 검사실 면적을 약 2배로 확대하고, 진료실을 기존 5개에서 9개로 증설하며 협소한 대기 공간, 검사 지연, 이동 동선 제약 등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외래 처치실과 수술 상담실도 각 2개로 늘려 감염 위험이 있는 시술을 분리하고 증가하는 수술 건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기능별로 구역을 분리하고, 검사 대기 환자를 검사실 내부의 공간으로 안내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제 대기 시간을 절감할 뿐 아니라 체감 대기 시간까지 줄이고 진료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용우 안과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확장은 단순히 공간을 넓힌 수준을 넘어 환자의 안전과 편의, 진료 효율을 모두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는 환자의 기다림마저 신뢰로 바꿀 수 있는 경기 남부 최고의 안센터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 한국도자재단,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판매 기획전 ‘2025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 경기도 도예업체 43개사 참여, 약 500종 도자 상품을 5개 주제로 선보임 - 브랜드별 특별 할인, 페이백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5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5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2025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는 도자 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으로, MZ세대 소비 방식에 맞춘 상품 제공과 온라인 기반의 도자 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도예업체 43개사가 참여해 약 50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집들이와 홈파티에 어울리는 ‘도자 홈파티’ ▲식탁 꾸미기를 위한 ‘도자 기프트’ ▲집 안 공간 연출을 위한 ‘우리집 도자’ ▲아이를 위한 안심 식기 ‘유아/어린이’ ▲장인의 숨결을 담은 ‘장인의 도자’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페어 기간에는 브랜드별 특별 할인가가 적용되고, 개별 스마트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환급(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가 운영된다. 일정은 ▲깐마네공방(18일 오전 11시) ▲예나도예공방(19일 오전 11시) ▲휴움(20일 오전 11시) 순이며, 방송 중 소개되는 상품은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도자 상품 사은품 증정, 구매왕·소통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기간 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기획전 누리집(https://shopping.naver.com/festa/onsale/living/69295ca3179b24577e682a87)과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 도자의 일상적 활용 확대를 위해 온라인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도예인의 창작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자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종합 축제 ‘2025 경기도자페어’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린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노사 공동 연탄 나눔 …

김용진 사장·김민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함께 참여...도민 체감형 사회공헌 실천 ·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노사 공동 연탄 나눔 봉사...에너지 취약 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평동 일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GH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파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GH 김용진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대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첨단산업용지 내 토지매매·입주계약 체결식 주관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 ○ 부천대장 서부권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3기 신도시 최초 2조6천억 투자 본격화 ○ 김동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경기서부권 발전 견인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 오정구청에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글로벌 기업들의 토지매매 및 입주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천은 서부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허브 도시로서 4개 기업이 오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R&D클러스터에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 발전, 경기도 서부권,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도가 부천시하고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대장지구에 들어올 기업 유치다. 경기도가 2달 전에 100조 투자유치를 달성했는데 중앙정부 못지않게 해외 투자 내지는 투자유치에 있어서 가장 앞서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가장 선두에 있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에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인허가, 교통(수단) 공급 관련 시설·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조성에 대해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는 산업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직주’라는 개념을 도입해 주거시설이 같이 들어가게 하고 있다.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거를 그 안에서 해결하려면 지침 변경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적극 검토해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석 의원은 “서부 수도권에서 마곡과 송도 등과 경쟁, 협력을 통해 상생 벨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김동연 지사님이 더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해 주셔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며 “좋은 기업들이 모여서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더 좋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대장은 34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 중 56만㎡가 연구개발(R&D)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그간 긴밀한 기업소통을 기반으로 총 2조 6천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부천대장지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전체 중 최초로 기업과 이뤄진 토지 매매 및 입주 계약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투자협약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별로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항공은 약 7만 2천㎡ 규모의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항공안전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약 4만 5천여㎡ 부지에 총 1조 1,886억 원을 투입해 공동 수도권 R&D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DN솔루션즈는 약 1만 4,700㎡ 규모 부지에 2,390억 원을 투자해 첨단기술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기업 유치를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을 건의해 시장·군수·구청장뿐만 아니라 도지사도 도시지원시설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테크노밸리 자족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해 시군별 핵심 업종 설정과 공급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최초 계약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3기 신도시 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확대,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 대…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및 덕신고 기숙사 지원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강화군, 국민의힘)은 15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과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항공기가 3분 간격으로 운항되면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등 강화군 전역에서 극심한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운항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스트레스성 질환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소음은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가축의 유산과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소음 업무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입는 주민은 인천시민인 만큼 인천시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문제를 언급하며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기숙사는 필수 교육 인프라”라면서 “강화고와 강화여고는 지원을 받는 반면 덕신고만 지원에서 제외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을 향해 “같은 강화군 학생들이 학교에 따라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자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공정한 기숙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부천 제일시장 다시 찾아 피해수…

○ 지난달 트럭 돌진 사고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다시 방문 - 김동연 지사 “트라우마 남을 수 있으니 심리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부천 제일시장 다시 찾아 피해수습 점검하고 상인들 위로

15일 부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 피해 수습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상이나 시설물 피해를 입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당시 상황, 상인들의 건강 상태 등을 물으면서 “큰일날 뻔 하셨다. 손님도 계셨다는데”, “고생하셨다. 아직도 충격이 있으실 텐데 빨리 완쾌하시길 빌겠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 “트라우마가 계속 남을 수도 있는 만큼 심리치료도 받으시라. 저희가 지원하겠다. 기운 내시라”고 격려했다. 부천 제일시장에서는 지난 11월 13일 한 1톤 트럭이 페달 오조작으로 상가로 돌진해 사망 4명, 중상 7명, 경상 10명 등 총 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1대와 상가건물 등의 재산 피해도 있었다. 김 지사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당시 “부상자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 복구, 그리고 사고를 목격한 상인이나 시민들의 심리치료까지 세 가지를 철저히 챙겨야 한다"며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장례비 6천만 원과 재난위로금 약 1억 원을 지급하고, 운영이 어려워진 점포 두 곳에는 총 1천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차성수 국장,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

○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 정부의 K-RE100 도입으로 이어져 ○ 공공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생산 ‘티끌 모아 태산’ 전략 ○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에너지전환 기반 마련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차성수 국장,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

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으로 공식화한 사례로, 2023년 4월 비전 선포와 함께 민선 8기에서 본격화된 핵심 에너지정책이다. 경기도 모든 공공기관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해 총 28.2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수도권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 옥상, 주차장, 저류지 등 자투리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공공기관이 직접 투자하거나 도민 참여형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조성하고, 이를 RE100 전력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선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러한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 추진 경험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K-RE100’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이행성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충하려는 중앙정부 정책 논의에도 참고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점검이 이뤄진 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상업용 발전소를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옥상 유휴공간에 총 18억5천만원을 투자해 811kW 규모로 조성했으며,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전소 운영수익은 연간 약 2억 3천만원으로 예상되어 8년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고, 수원월드컵재단의 재정 자립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총 24.3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해 목표 대비 약 90%를 달성했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RE100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도로·철도 부지 등 유휴공간을 민간 PPA용 재생에너지 설치장소로 적극 개방하여 민간의 RE100 이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최근 반도체 기업과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기관 RE100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제도·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공공부지와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부와 에너지공단이 검토 중인 ‘PPA 전용 중개시장’ 도입 논의와도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차성수 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강조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내년 상반기 중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공공의 선도적인 노력을 민간으로 널리 확산하고, 그 성과가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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