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로 새로운 이름표를 달다경기도시공사의 사명이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 실현 공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약칭 GH공사)’로 변경된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4일 사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경기도의회 제344회 제4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7월 20일경 시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사명에는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로까지 사업분야 확장과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미래 성장비전을 반영하였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과 연계해 자족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과 적정 임대료의 장기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경기도형 미래도시 모델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1997년 12월 경기지방공사로 출범해 2007년 경기도시공사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2017,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조성사업 방음시설 착공 절차 부적정’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가 위원회 안으로 제출한 「2017년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조성사업 방음시설 착공 절차 부적정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이 2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감사원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조성부 A부장은 2017년 다산신도시 F1 블록 부지의 49억원 예산이 소요되는 방음시설 하부 구간공사를 착공하기 전 정당한 결정권한이 있는 상급자에게 대책보고 또는 실정보고 이후 시공절차를 진행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정보고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급자 누구에게도 보고하지 않고 선시공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시환경위원회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 의원은 2019년 11월 14일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경기도시공사는 2020년 4월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감봉처분을 내렸으나 표창 감경하여 견책으로 의결했다. 본 사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인사위원회는 선시공 지시 시점을 공정회의 개최일인 2017년 11월 17일과 동년 11월 24일로 판단했다. 그러나 권락용 의원은 지난 10일 상임위 회의서 공정회의 개최 전 ▲10월 27일 자재구입 계획 보고, ▲10월 30일 자재발주 의뢰, ▲11월 6일 자재구매 계약체결 등 인사위원회의 선시공 지시 판단시점인 11월 17일 이전부터 선시공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하는 사전준비가 이루어진 것을 밝혀냈다. 이에 대해 권락용 의원은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인사위원회가 징계양형을 결정한 것”이라며 부실한 인사위원회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따라서 이날 통과된 감사청구의 건은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조성사업 방음시설 설계변경 절차에 대한 적정성, ▲방음시설 선시공에 대한 규정위반, ▲자재구매 및 선시공 시점에 대한 적정성, ▲경기도시공사 징계양형 및 지속적인 감경요구에 대한 적정성 여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권락용 의원은 “설계변경을 핑계로 발생하는 부적절한 공사비 증가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무주택 서민들은 높은 분양가 피해가 발생한다” 강조하였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며 부동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건설현장에서는 분양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무분별한 설계변경을 방지해야만, 국민들의 높은 분양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이재명도지사, 도 특사경에 대북전단 살포 주장 단체 긴급 수사 지시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단체에 대한 긴급 수사를 지시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에 관용이란 없다. 관련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해 즉시 수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특사경은 관련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해당 단체의 경기도 행정명령 위반사실 여부에 대해 내사단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군부대를 제외한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명령’을 올해 11월 30일까지 발동한 바 있다. 행정명령 발동으로 위험 구역 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이나,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이 모두 금지됐다. 해당 단체의 전단 살포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들은 도의 행정명령이 발효된 파주시에서 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행정명령 위반자가 된다. 위와 같은 행정명령 위반자는 특사경에 의한 형사입건이 가능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 및 제79조(벌칙)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2일 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이를 막으려는 공권력에 저항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단체 등에 대해 자금 출처와 사용 내용, 활동계획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고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부의장,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과거에 비해 여성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있지만,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대표성을 반영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넘어, 대한민국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는 특별히 대한민국 73년 헌정역사 최초로 여성 의장단을 탄생시킨 김상희 국회 부의장, 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명품도시 수원,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고 계신 염태영 수원시장, N번방 사건재발방지를 위한 관련 3법 개정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계신 백혜련 국회의원께서 참석해 주셨다.”면서, “기존 중앙·남성·기득권 중심의 사회구조를 탈피해, 다수의 국민이 우선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계신 지도자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당한 대가를 얻는 것이 상식이 되는 사회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과 31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 각 부분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정을 깨고, 여성이 대한민국 발전의 당당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워크숍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내정자, 박옥분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의원들이 참석해, 여성정책과 사회현안에 대한 특강과 토론을 이어갔다.
-
경기도의회 , 한반도 평화정착의 출발점으로서 조속한 종전선언을 촉구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염종현, 부천1)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인 대남공세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을 조속히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6.25 한국전쟁 70주년, 정전협정체결 6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남북관계는 부침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만큼 희망적인 때는 없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 시작해서 세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평화무드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되면서 북미관계는 긴 냉각기에 들어갔다.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가 조금도 변하지 않음에 따라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정부와 경기도가 계획했던 교류협력 사업들 중 제대로 진행된 것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최근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하였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도를 넘는 인신공격은 물론, 비무장지대 주변에 군병력을 증강하고 개성과 금강산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을 발표하는 등 군사 도발의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접경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경기도는 대규모의 직접적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 더 나아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6.25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북핵문제의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은 전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하고, 최근 남북한 간 대화가 단절되고,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종전선언의 필요성이 긴급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세대를 넘게 이어져온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것은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선언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안정과 번영의 필수조건인 평화를 지키기 위해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모든 난관을 담대하게 헤쳐 나갈 것이다.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안전행정위원회‘최우수위원’선정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이 지난 6월 15일(월)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을 마감하며, 도민의 안전과 지방차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투표로 선정되었다. 국중범 의원은 18년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안전행정위원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행정분야 조례제정과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개정 등을 통해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일선 소방관서를 방문하여 경기도의 화재 및 재난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의 자치발전과 안전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 친일잔채청산 특별위원회’, ‘경기도 공정경제 위원회’, ‘경기도 갈등 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 활동을 하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도정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이 지난 6월 15일(월)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감하며, 도민의 안전과 지방차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투표로 선정되었다. 국중범 의원은 18년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안전행정위원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행정분야 조례제정과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개정 등을 통해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일선 소방관서를 방문하여 경기도의 화재 및 재난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의 자치발전과 안전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 친일잔채청산 특별위원회’, ‘경기도 공정경제 위원회’, ‘경기도 갈등 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 활동을 하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도정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김규창 도의원, “복지예산에 비해 건설SOC예산은 미약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미래통합당, 여주2)은 22일(월)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매년 건설SOC예산이 삭감되는 부분에 대하여 집중질의 하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정에 관한 질의에서 “복지예산의 경우 매년 조(兆)단위로 증액되는 반면, 건설SOC예산은 매년 삭감되고 있는데 도농 복합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지부진 하다면 농촌지역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 의원의 질의의 취지에 공감하며“과도한 이월을 방지하고 집행 가능 최소 금액 위주로 반영하다보니 다소 감소한 측면이 있는데, 도로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가마우지 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실태 파악에 관하여 질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장하며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의를 마쳤다. 이어진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 농촌지역의 폐교를 청년 창업인큐베이터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할 방안과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및 안전시설 미설치 대책에 관하여 질의하며 이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마쳤다.
-
경기문화재단, 2020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2020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공연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계곡, 거리, 광장, 건물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하며 각 장소별 공연시간은 다양하게 운영된다. 첫 공연은 지난 20일 도심 속 숲속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어, 이재화, 최기타, 임조한 트리오, 서커스 팀이 기타연주와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도민들이 열린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공연예술인 60팀이 대중음악·전통예술·마술공연 등 매 회마다 색다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은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는 꿈을 실현하고, 도민들은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 예술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을 노래한다’ 공연 일정은 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 19는 인권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공공의료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기존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포스터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인권, 복지, 보건 정책에 대한 도정질문과 정책을 제시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인권담당관에서 시군의 인권정책이나 시책을 이끌거나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시도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기초지자체에 인권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각각의 인권시책을 도와 시군이 상시 네트워크를 운영해, 모범적 인권행정 사례를 기초지자체에 확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인권행정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경기도의 구체적 계획을 질문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예방과 관련해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특히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심각한 수준인 다양성의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의 차별과 혐오를 예방하는 사업과 노력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을 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기도에서라도 사회적 약자 차별과 혐오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차별과 혐오를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의 구체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나아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인권단체와 도민이 머리를 맞대고‘경기도민 인권헌장’을 제정해 도민인권선언으로 선포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형 인권정책 추진에 있어 인권담당관, 팀장, 인권교육 담당자 등의 직위에 민간 인권전문가 참여의 필수성을 주장하고 경기도의 입장과 계획도 질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와 관련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계기로, 경기도내 시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경기도형 인증체계를 구축 할 것을 제안했다. 획일적 평가가 아닌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각 시설 유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평가기준을 만들어야 시설 이용자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어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한의약 육성 전담부서 설치와 관련해, 자신이 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제정 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한의약 정책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경기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에도 관련 부서가 설치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이에 발맞춰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전담부서 설치 미진 원인과 부서 신설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공공의료 서비스와 관련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민영화의 폐해를 코로나 19 팬데믹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으며, 양극화가 극심해질 때 국민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이 바로 공공의료서비스라고 주장했다.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처와 올 하반기 2차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북부지역 등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원 양적 확대를 시작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피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이「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조례」를 발의해 지난 5월 제정됐음을 밝혔다. 덧붙여 공공의료의 포스트 코로나 준비와 관련해 북부지역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원 확충 계획과 경기도의료원의 역할 재정립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드러나는 많은 문제점들로부터 우리사회의 어두운 일면과 사회적 약자가 처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했지만 코로나 19는 어쩌면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 인권정책과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장애인 지원정책을 만들고 공공의료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기존 정책들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 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듯 자신이 질의한 경기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
경기도, 이용철 행정2부지사, 수출부터 내수까지 경제분야 '현장행보'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 첫 경제 현장행보로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Digital Trade Lounge)’을 방문, 온라인 기반 수출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철 부지사는 23일 오후 경기글로벌R&DB센터에서 「디지털 무역상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 살리기에 나섰다. ‘디지털 무역상담실’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현지 방문 필요 없이 해외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화상 시스템 등을 갖춘 수출지원 인프라다. 이곳에는 8개 부스로 구성된 화상 상담장이 설치됐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 등 14개의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도 화상 시스템을 마련한 상태다. 운영을 개시한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총 51건의 화상상담을 진행, 6건 29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현판식에는 이 부지사 외에도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출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지사는 화상 상담시설 가동상태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살피는 한편, 기업인들로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수출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목소리를 두루 청취했다. 또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GBC 주도 해외 바이어 상시 유치, 원격 수출상담을 통한 실질적 계약 체결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수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에 맞닥뜨린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도 함께 방문했다. 경기신보는 코로나19 이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속출하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많은 사업자들의 한시름을 덜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지사는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경기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내수침체와 통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라인 수출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경기도 공직자의 우수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용인도시공사] 주민 대상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
- 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청년이 듣고, 묻고, 바꾸다.”릴레이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5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28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