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에만 43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 첫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6만9,949명이, 농협을 통해 6만221명이 신청해 총 43만170명이 선불카드를 지급받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규모는 430억1,700만원이며 시군에서 자체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당초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에 대해 차별 없이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기로한 경기도의 결정을 환영하고 조례개정 등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을 경기도민으로 한정함에 따라외국인들은 영주권이 있고, 세금을 내고 있음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다.당시 집행부에서는재난기본소득이 속도를 요하는 긴급 사안이라 세부검토와논란으로시간을지연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4월 21일(화) 오후 1시경,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소재의 군포복합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화재는 오전 10시 35분경 군포복합물류센터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18분경 경기도 소방력을 집중시키는 대응3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약료서비스 도입이 시급 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통합당, 비례)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책임연구원인 김주희 교수(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연구배경에 대해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현재 요양보호활동 참여자는 촉탁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용인시 기관장들이실시한‘코로나19 극복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챌린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추진되었다. 이번 챌린지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경호 용인소방서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과 도민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의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여 달라는 경기도 건의에 정부가 한도 300만원 결정을 내렸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시행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수급자,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발행하는 무기명식 선불카드의 한도를 오는 9월까지 300만 원으로 늘렸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경기도의회 차원의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기에 맞춰 내달 5일까지 현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만큼 정부의 지침에 발맞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되, 그간의 활동내역 점검작업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태세 및 이슈 점검을 위한 ‘일일대책회의’를 기존대로 진행하고, 추진현황에 따른 조치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의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고(표고 갓 표면이 거북이 또는 국화꽃 모양으로 균일하게 갈라진 모양) 특성이 우수한 고품질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을 육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를 지난 2월 24일 출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로, 2018년 국내 생산액은 1,846억 원, 경기도는 전국 생산액의 10.4%를 점유하고 있는 주요 경기도 농산물이다. 그러나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중국으로부터 종균이 접종된 배지가 2018년 한 해에만 4...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 된 가운데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는 도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맛 집, 멋 집 등을 찾아가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31...
“시청각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보완이 시급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 더민주, 부천 5)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경기도 시청각장애인 지원체계 구축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책임연구원인 김종인 교수(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는 연구배경에 대해 장애유형에서 시청각장애인 배제, 시청각장애 정책부재, 시청각장애 대국민 인식 미흡 등 장애특성상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