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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경기도…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 참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가 1월 15일(수)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에 참석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수진 국회의원, 이상식 국회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및 팹리스 관련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영 위원장은 2025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급변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 분야의 예산을 증액하여 의결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반기별로 팹리스 산업 관계자, 집행부, 도의회가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동연 도지사에게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하며,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2025년이 AI 및 로봇 산업이 주목받는 시기라고 언급하며, 팹리스 산업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팹리스 산업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팹리스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은 팹리스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소통·공감 토크는 경기도 팹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지방비 부담에도 재차 투자심사를 받는 불합리…

경기도, GTX 등 광역철도사업 정부 투자심사 대상서 제외 기존보다 최소 4개월 이상 사업속도 빨라질 듯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지방비 부담에도 재차 투자심사를 받는 불합리한 행정절차 개선…광역철도사업 추진 속도 더 빨라진다

경기도가 정부에 제기한 불합리한 행정절차가 개선되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철도사업의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2023년 9월부터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지방재정법 개정이 결국 2024년 1월 7일부터 시행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라 하더라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추가적인 투자심사를 받는 제도적 부담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의 광역철도사업이 한층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국가에서 지원하는 광역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검증되지만, 지방비가 일부 포함될 경우 ‘지방재정법’에 따라 다시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절차가 존재했다. 특히 광역교통법에 따르면, 국가가 70%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는 광역철도사업에도 불구하고 지방비를 분담해야 하기 때문에 중복 심사가 이뤄졌다. 이로 인해 사업 추진에 있어 불필요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었다. 실제 예시로, **GTX-A노선(삼성~동탄)**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후에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두 차례 투자심사를 받아야 했다. 첫 번째 심사는 4개월, 두 번째 심사는 5개월이 걸렸고, 자료 준비 및 심사 시기 맞추기 위해 기다린 시간까지 포함하면, 심사만 총 1년 이상 소요됐다. 이처럼 중복된 투자심사가 광역철도사업 추진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70% 이상이 지원되는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즉시 예산편성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는 예산 편성 전 반드시 투자심사를 받았던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이에 따라 최소 4~5개월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은 경기도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경기도는 2023년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지방재정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로 인해 지난해 7월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의 합리화 방안이 의결되었다. 이후 2024년 1월 7일부터 시행령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는 국가주도 광역철도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바로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광역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국가 주도 광역철도사업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광역철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이 한층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GTX를 비롯한 경기도 내 광역철도사업 추진에 있어 불필요한 행정절차가 제거되었으며, 이는 중복심사로 인한 기간 지연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산 편성 절차도 신속해지므로 각종 교통 인프라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수도권 교통망 확장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 …

○ 16일 행정1부지사 주재 ‘도-시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회의’ 개최 - 축제·행사 안전관리, 대설·한파·제설, 교통, 화재예방, 비상진료체계 등 점검 - 폭설로 인한 정전 시 주민대피체계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 회의 열어

경기도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내도록 24시간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설, 한파, 화재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영상으로 참여해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상황실 운영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대설·한파·제설 ▲교통 ▲화재예방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발생 비상방역 ▲ASF·AI·구제역 차단 방역 ▲생활폐기물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등 주요분야 10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빈틈없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 안성시 동막골 빙어축제,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등 설 기간 열리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취약구조물 점검과 제설 대비 등 귀성·귀경객과 행락객 이동에 따른 대설·한파 위험상황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교통대책으로는 경기권 중심으로 시외버스 운행을 당초 287회에서 425회까지 늘리고, 시군 실정에 맞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도 1시간 연장할 계획이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물류창고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연휴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급식지원, 취약노인 안전확인, 취약장애인 가구 사전점검 등도 실시한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6일에서 최대 9일 정도 될 예정이라면서, “블랙아이스 상황 전파와 폭설로 인한 정전 시 주민대피체계 구축을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데 시군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다시 살펴보고 문 여는 병원 현황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홍보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설 연휴 기간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폭설피해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 최우선 지원 설명 !

[경기티비종합뉴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경기센터)  농축협 현장 실무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센터장 정현숙)는 1월 16일 여주 흥천농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재해대책보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경기 지역을 강타한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상무인 조은주 강사의 강의로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농신보 신규보증의 적기 지원, 보증사후 관리, 그리고 폭설 피해 농어업인에 대한 조기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지역의 농어업인들은 폭설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가축 피해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교육은 피해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재해대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접근 방법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 되었다. 정현숙 센터장은 교육을 마친 후, “갑작스러운 폭설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어업인들에게 빠르게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신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축협 직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재해대책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피해 농어업인들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농어업재해대책자금은 농어업인들의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적인 경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으며,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설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다른 자연재해나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실무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업인들이 자금을 적시에 지원받고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의 효율적 운영이 중요하다. 농업과 농어업에 의존하는 지역 사회에서 이번 교육은 농어업인들의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지역 내 농축협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한 실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교육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재해대책자금의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축협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계속될 것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만나 “반도체·…

○ 김동연 지사, 16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 -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앞두고 경기도-프랑스 협력 논의 ○ 김동연 지사,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 스타트업, 반도체

[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만나 “반도체·AI·스타트업 분야 협력 관계 한층 강화되길 희망”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부심으로 여기는 기업들이 있다. 에어리퀴드, 데올리아가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에어리퀴드 회장님이 도지사님과의 면담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씀을 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경제인협회 대표단으로 방문했을 때 가졌던 지사님과의 좋은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런 좋은 자리를 다시 한번 갖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지사는 “에어리퀴드의 자코 회장님이 오셔서 현재까지 경기도에 대한 투자와 앞으로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공식, 비공식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을 만나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AI국도 만들었고 AI에 정책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는 AI산업의 중심이다. 프랑스와의 AI 협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대사님이 오신 계기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며 “또 작년에 파리에서 일드프랑스 주지사님과 스타트업 협력 관계 논의를 했다. 반도체·AI·스타트업에 대한 경기도와 프랑스와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김 지사가 베르투 대사에게 보낸 서신을 계기로 성사됐다.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비상계엄 사태 다음날인 12월 4일 외국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외국의 투자기업 등 주요 외국 인사 2,500여 명에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상황이 국가차원에서 잘 마무리 되어 국민들은 안정을 회복하고 차분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 보낸 바 있다. 베르투 대사는 서신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국내 정세 및 한불 양자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016년 일드프랑스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프랑스의 혁신 및 스타트업 기술 컨퍼런스인 ‘비바테크(VIVA Tech)’에 경기도 기업들이 참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는 약 590개의 AI 스타트업 기업과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를 보유하며 스타트업 육성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설립해 이 분야를 집중 육성 중이며,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약 13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입주해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지난해 일드프랑스와의 청년 교류를 논의하며, 프랑스 대학과의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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