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부지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2023년 제4회 경기도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개방형직위 임용시험을 통해 ▲경제부지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총 2개 직위의 지방관리관 2명을 선발한다. 경제부지사는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법인, 민간단체 등에서 행정 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김승원·김민철 국회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경기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내 예결위원실을 방문해 “골목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과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에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심을 갖고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광...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1월 9일(목)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였다.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구 온난화 등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과 국민의힘 도의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김태희 도의원은 “산업혁명 이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유례 없이 지구의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8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였다. 먼저 김의원은 도지사에 대한 도정질의에서 국가 부채에 따른 재정 정책을 고려하여 현시점에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만이 답인지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였다. 또한 도청의 금고 협력비가 타 지자체에 비해 지나치게 적어 앞으로 변동되는 이자율을 잘 고려할 것을 주문하였다. 재해재난을 위한 예비비 편성은 앞으로 목적 예비비로 편성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무엇보다 김의원은 한 원에 0세부터 5세까지 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10일(금)부터 14일 (11.10.~11.23.)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소관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2022년 12월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도 올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하여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한 ...
경기도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신탁재산의 위탁자 지위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 전수조사를 실시해 세금 총 46억 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탁이란 자신의 돈이나 재산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말한다. 신탁자(위탁자)가 자신의 재산을 수탁자에게 맡기면 수탁자는 재산을 관리하고 운용해 그 수익을 신탁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중과를 회피하기 위해 주택명의를 타인으로 돌리는 위탁자 지위 변경을 하거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취득세를 절감하기 위해 현저히 낮은 법인장부가액을 이...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원시의 ‘40년 악취민원 해결’과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가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수원시와 경기교통공사를 비롯해 7개 기관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이 참여하는 이 대회에서 한 지자체가 대상을 모두 석권한 것은 2...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
“언제 다시 닥칠지 모를 감염병 사태에 대비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정책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7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도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2세 이상 26세 이하 도민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월 8일(수)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청년을 위한 ‘진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주문했다. 오창준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의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의 ‘기본’시리즈가 김동연 지사의 기회사다리, 기회소득, 기회터전, 기회발전소, 기회안전망의 ‘기회’시리즈로 ‘포대갈이’ 되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30년이상 경제관료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지사는 다를 것이라 기대했지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