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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 시상식 열어…최종 4팀 선정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사업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행사를 앞두고 통큰 세일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접수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일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선정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 검증을 마쳤다. 심사는 주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비포 & 애프터) ▲우수상(통! 크케 통큰 세일) ▲장려상(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4점을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총 200만 원이다. 심사자들은 “‘통큰 세일’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통큰 세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라면서 “이번 영상 공모전은 전 가족이 출연한 작품, 실제 사례를 실감 나게 재연한 작품 등 수상작들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심사하는 내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모든 영상들이 창의적이고 통큰 세일을 잘 알리기 위한 공모전 목적에 부합했다. 열심히 만들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경상원도 통큰 세일이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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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소방, 신임 소방공무원 316명 임용 김동연 “소방대원은 영웅. 도민의 삶 다시 일으켜 세우는 역할 해달라”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해 김동연 도지사와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등 약 1,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5개월여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마치고 오늘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경기 소방의 가족이 됐다”며 “경기도 1만 2천 명의 소방대원은 1,420만 경기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다. 저 역시 깊은 애정과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 가족 여러분들을 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의 위기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분당 야탑동 건물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된 의료공백 속에서 도민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준 구급대원까지 경기도의 모든 소방관들은 1,420만 도민의 영웅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현장에서 도민의 절실한 부름에 가장 먼저 달려가고, 경기도민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초 복합안전체험청사 ‘소방안전마루’ 개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지방정부 최초로 순직소방관을 추모하는 제1회 경기소방119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등을 추진한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의 책임과 헌신에 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용식에서는 79기 교육생 대표인 배지훈 소방사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장을, 김민지 소방사 등 4명이 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교육생들은 단상에서 순차적으로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한 뒤 임용 선서를 진행했다.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1주간의 합숙 교육과정을 거쳐 임용된 316명은 12월 31일 자로 도내 36개 소방서(207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79기 신임 소방공무원 중에는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민성 소방사는 근무 중 암 투병 끝에 순직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의 길을 선택했다. 아버지 최종구 소방위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하다 2019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간호사 출신의 이준은 소방사는 경기도 대표 복싱선수로 2년간 활약한 경력이 있다. 조예원 소방사와 박기범 소방사는 만 19세로 최연소 임용자가 됐으며 강동원 소방사는 만 41세로 이번 기수 중 최고령 소방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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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4곳 선정. 국비 404억 원 확보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48곳 중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생연동, 가평군 가평읍, 파주시 문산읍, 안양시 안양4동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4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당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사업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진됐다. 공모 유형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점 단위 기반시설을 신속히 확충하는 ‘인정사업’ 등이다. 선정된 4곳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동두천시 생연동과 가평군 가평읍, 지역특화재생에 파주시 문산읍, 인정사업에 안양시 안양4동이다. 각 대상지에 3~5년간 국비 50억~150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성매매 집결지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 누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던 동두천시 생연동은 성매매 집결지 철거 후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조성한다. 맹지 해소 도로개설사업 등 환경개선사업과 이와 연계한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저층 주거지의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평군 가평읍은 원도심 저층 주거지역으로 기초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이 노후화됐으나 맹지 등 여건으로 인해 자가 정비가 어려웠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맹지 해소, 노후주택 집수리, 노후 빌라 부지에 통합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파주시 문산읍은 노후 상권과 노후주택이 혼재돼 지역 특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문산역과 노을길, 평화누리길로 이어지는 자전거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전거 특화 지역특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문산천의 노을 경관과 자전거, 쉼터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 안양시 안양4동에는 안양4동 주민센터 부지 381㎡와 인접한 근린공원 1천698㎡를 복합화해 주민커뮤니티시설 1천170㎡, 지하주차장 79면 등 부족했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사전 컨설팅부터 국토부 평가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까지 정부 도시재생사업에서 도내 76곳이 선정됐다. 누적 국비 확보액은 7천276억 원에 이른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체계적 컨설팅을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32곳을 포함해 모두 108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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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이용 도 위탁시설에 선제적 방연마스크 보급경기도는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 총 19개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800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0년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비치를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도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기획과 및 도 소관부서가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별 수요를 바탕으로 조례의 범위 내에서 방연마스크를 도에서 직접 구입해 19개 시설에 비치한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력과 대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가 직접 관리·위탁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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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직 활력 위한 소통 프로그램 ‘리프레시 데이’ 운영…키링 만들기 등 호응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리프레시 데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원과 센터에서 안전 교육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본원에서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와 합동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한 데 더해 북부총괄센터도 2차례에 걸쳐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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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전국 최초 ‘피지컬AI 랩’ 개소. 제조기업 AI 전환 선도경기도가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 피지컬A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으로, 제조 현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피지컬AI 랩은 중소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실증 거점이다. 도는 실험 환경 부족과 초기 도입 비용 부담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제 제조공정을 재현한 테스트베드 형태로 피지컬AI 전용 실험실을 마련했다. 입주기업은 산업용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AMR), 3D 이동형 셔틀 등 첨단 장비를 통해 공정 테스트와 데이터 수집, AI 기반 자동화 적용을 무료로 실증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단계적인 AI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실험실에는 총 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기업당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도는 입주기업을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1,000억 원, 고용창출 150명, 특허 출원·등록 등 기술개발 50건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뿐 아니라 멤버십 기업에도 AI 실증 인프라를 개방해, 피지컬AI 분야 전반으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성남에 개소한 경기 피지컬AI 랩은 경기도 AI 클러스터 6개 거점(판교·성남·부천·시흥·하남·의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됐다. 도는 향후 거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관과 연계를 확대해 도내 AI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나머지 거점은 2026년 2월 말 통합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과 설비로 확장되는 피지컬AI 전환의 ‘골든타임’에, 국내 최초로 제조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경기 피지컬AI 랩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실증과 단계적 확산을 통해 도내 제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열린 ‘피지컬AI 활성화 기업 간담회’에서는 AI·로봇 기반 제조 혁신 전략과 테스트베드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공정 데이터 부족과 현장 특화 모델 개발 환경 필요성, 실증 설비 확충 등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피지컬AI 랩을 시작으로 도 전역을 피지컬AI 실증ㆍ확산 허브로 조성하고, 제조 분야를 넘어 재난 안전과 생활 돌봄 분야까지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우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한국피지컬AI협회를 비롯해 다임리서치와 랩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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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김주리, 박경률, 정철규 선정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사업의 2025년 선정 작가로 김주리, 박경률, 정철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재단의 예술본부와 경기도미술관이 협력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내 중견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신작 창작 지원과 함께 전시·연구를 연계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축적된 성취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견작가를 매년 선정해,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해 온 조형 언어와 문제의식을 전시와 연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중견작가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화하고, 관객과 동시대 미술 담론의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추천위원회(김노암, 김보현, 김현주, 신보슬, 최희승)가 추천한 10명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단(김선형, 김인선, 백기영, 오세원, 이문정)이 예술성 및 역량, 작업의 지속성과 확장성, 경기도 지역예술 및 동시대 미술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심의위원단은 특히 명확한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작업 세계를 더 깊고 치밀하게 확장해 나가려는 태도, 그리고 중견작가로서의 성취와 동시대 미술 흐름에서의 기여도에 주목했다. 김주리는 흙과 물이라는 재료와 두 재료가 만나 발생하는 순환성에 관심을 두고 조각, 입체, 설치 등으로 표현해 왔다. 흙과 물이라는 원초적 재료는 단단히 구축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침식·풍화·용해를 겪으며 해체되는 과정을 드러낸다. 이는 물질을 수단이 아니라 자율적 행위자로 전환시키는 태도이다. 생성과 소멸 사이의 긴장을 보여주며, 문명적 구조가 자연의 순환 안에서 어떻게 무상하게 귀결되는지를 시각화한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조각을 시간과 환경이 개입하는 개방적 구조로 재정의하며 이는 곧 조각을 매체적 고정이 아니라 생멸의 철학을 사유하게 하는 장치로 확장하는 실험이다. 최근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일대에서 장기 프로젝트 《풍화-월산》을 진행 중이며, 야외에 설치된 흙 조각이 비·바람·식물의 작용으로 마모되고 퇴적되는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인간과 문명, 자연의 공진화적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김주리의 작품은 현재 경기도미술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송은문화재단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필라델피아 미술관, 미니애폴리스 인스티튜트 등에서의 그룹전을 비롯한 인도 세라믹 트리엔날레, 중국 중앙 비엔날레 등 70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여 자신의 작업을 소개해 왔다. 박경률은 ‘무엇이 회화가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회화 매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시도한다. 특히, ‘그리기’라는 본능적인 행위와 그것을 ‘읽는’ 행위를 매개로 하여, 회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 형식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빠르고 강렬한 붓질과 다채로운 색감, 구체적인 형상을 지닌 것 같으면서도 추상을 가리키는 것이 작가의 작품이 지닌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신작 작업에서는 붓질-이동 실험을 통해 회화의 형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페리지갤러리, 2024년 백아트, 2020년 두산갤러리 뉴욕과 서울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일민미술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2018년 송은미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정철규는 익숙하지 않거나 기대에 어긋나 보이는 것들을 함부로 내다 버리거나 배제하는 대신 새로운 접점이나 관계를 탐색하는 식으로 그것들을 어떻게든 전체에 포용하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작업은 섣불리 단정하고 규정하기보다는 표현 하나하나의 미묘한 뉘앙스를 섬세하게 헤아리고 연결하면서 아름다운 전체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시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회화에서 시작해 설치작품과 예술프로젝트, 손바느질 실드로잉으로 진화하고 있는 작업은 섬세하고 함축적인 조형언어로 주변부의 작은 목소리들을 따뜻하게 품으면서 다양한 입장들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아트스페이스 휴, 2023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및 갤러리2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서울시립미술관, 두산갤러리, 천안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다수 기관에서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서울시, 인천문화재단, OCI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선정 작가 3인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 원을 제공하며, 경기도미술관에서의 기획전 개최와 더불어 심도 있는 작가론/작품론 연구를 함께 지원한다.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은 27년도 상반기 경기도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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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 개최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12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두 번째 정책토론회 시리즈로, 이건섭 의원 주관 하에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의 방향과 과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건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청 역세권은 단순한 교통 요충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을 핵심 공간”이라며 “개발 방향은 ‘연결→밀도→복합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역세권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실행 해법을 도출하는 정책 설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철희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은 ‘시흥시청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복합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청사를 주거·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흥시청의 협소한 규모, 업무 효율성 저하, 노후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정책과 연계해 개발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건섭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철희 도시개발본부장과 장종민 시흥시청 시설공사과장, 이창민 시흥시청 철도과장, 박성규 삼정KPMG 상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종민 시설공사과장은 “장현공공택지지구 내 시청사 일대를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재정 사업에서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라며 “LH 소유 미개발 부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창민 철도과장은 “시흥시청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상무는 “복합행정타운 성공의 핵심은 기획 단계의 방향성 확립과 운영 단계의 철저한 준비”라며 “시흥시는 인구 대비 낮은 구매력과 유동 인구 유치 전략 부재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코엑스 스타필드가 단순 시설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유동인구를 2배로 늘린 사례처럼, 복합행정타운도 콘텐츠와 파트너십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건섭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흥시청 주변 공공청사부지는 행정 수요와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융합할 최적의 공간”이라며 “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시민 눈높이 맞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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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전국 최초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경기 유니티’개소...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간혁신 플랫폼 출발을 함께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GH는 앞으로 연령·소득·계층을 포괄하는 통합형 커뮤니티 구현, 도민의 다차원적 니즈에 대응하는 입체적 토탈솔루션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 융합 실현, 그리고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실현 등을 통해 ‘포용적 ESG 가치’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유니티’는 경기도와 GH가 공간과 재정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지역 복지 자원을 공유·연계하며, 민간 전문기관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모델로 운영된다. 이러한 민관협력 기반의 공간복지 모델은 전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사례다. 특히,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사장은 “GH는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경기유니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구도심은 물론 신도시 및 주택건설의 계획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공간복지 공동체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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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의 고향인 해주에서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평화센터를 건립해 여러 가지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일들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독립의 가치, 평화의 사상, 나아가서 통일까지 이르는 길에 있어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을 함께 한 이종찬 광복회장은 “‘통일이 곧 독립이다’라는 이번 전시회 메시지는 안 의사의 고향인 황해도와 경기도가 인접한 지정학적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뜻 깊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는 행사를 마련한 김동연 지사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증실에서 ‘동양지사, 안중근 - 통일이 독립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제국주의 시대를 살았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철학, 독립운동의 흔적을 다채롭게 구성해 소개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돼 있는데 1부는 ‘제국주의 쓰나미와 사대주의로부터 독립’, 2부는 ‘독립전쟁과 동양평화의 꿈’, 3부는 ‘조일과 광복, 그리고 남북분단’이라는 주제다. 이날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안중근 통일평화포럼’이 함께 열렸다. 포럼에서는 김영호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의 ‘안중근 동양평화론의 현재적 의미’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광만 윤봉길의사기념센터 센터장 ‘장탄일성 선조일본의 발굴 경위와 소장 내력’ ▲이희일 국제법과학감정원 원장 ‘안중근 의사 지문·장인 분석’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장탄일성 선조일본의 작품 분석과 특질’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유묵(遺墨)’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남겨 놓은 글씨나 그림, 특히 붓글씨를 말하는데, 보통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필적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란 8글자로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뜻이다. 안 의사가 일본제국 관동도독부(여순감옥과 재판부를 관장)의 고위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이후 그 관료의 후손이 보관했다. 죽음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었던 안 의사의 기개와 역사관, 세계관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적은 없다. 도는 최근 일본 소장자와의 협상을 벌인 끝에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그동안 일본에 있는 유묵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힘을 모아왔다. 그 결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왔고, ‘독립’ 또한 조국의 품으로 귀환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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