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새해 경기도 내 2개 시와 자신의 고향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하며 도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사에 위치한 농협을 방문해 도내 남부 오산시와 북부 구리시, 고향인 충북 음성군과 배우자 고향인 충남 천안시 등 4개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모든 시군이 소중하지만, 남부와 북부 각각 한 지역에 기부했다. 또 내가 태어난 고향 충북 음성군과 아내의 고향인 충...
6일 저녁부터 경기동부지역에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예상 적설량은 3~7cm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하는 ‘기회경기 워크숍’에서 기득권 깨기, 세계관 깨기, 관성과 타성 깨기 등 세 가지 금기 깨기를 강조했다.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열었다. 김 지사는 토론에 앞서 “경기도 간부들과 공공기관장들이 한꺼번에 모인 게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새로운 기록을 우리가 오늘 만드는 것 같다”며 “기관장들과 실국들...
경기도가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 총 65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 2급 실장급 승진자로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3급 국장급 승진자로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를 승진결정하고,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을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로 확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로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
농협 경기검사국(국장 피강호)은 지난 5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검사역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역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2023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업무계획보고, 사고예방교육,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다. 피강호 경기검사국장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고없는 경기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일 ‘GH 알뜰도서관’ 운영 도서를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GH 알뜰도서관’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도서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사내에 기증하고 서로 교환해서 보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광교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GH 알뜰도서관 운영기간 동안 직원들이 모은 150여 권으로, 분야는 경영/경제, 자기 계발서, 소설, 수필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차로 직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예정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에 참석하는 실국장들이 부서 직원들의 지원을 받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직원 야근 금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태풍을 불러올 나비의 날갯짓’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 민선 8기 시즌2를 위한 ‘기회의 경기 워크숍’이 내일(6일) 열린다. 관성과 타성을 깨는 혁신 도정을 실천하기 위해 도청 실국장, 산하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라며 “사전 자료도, 휴대폰도, 시간 제약도 없을 것이다. 특히 실국장을 지원하...
경기도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민선8기 역점분야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는 기존 직렬 위주의 관행을 깨뜨리고 해당 직위에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소통협치관 김기은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디지털혁신과장 최혜민 ▲벤처스타...
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