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7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제4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경과원이 주최‧주관하고, 힐링케어실증지원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아주대학교 4단계 BK21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개최한 가운데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기술동향,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이하 ‘공단’) 서울지부와 서울상록자원봉사단 10명은 17일 서울 양재천에서 자원순환 키트 나눔봉사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경영 관련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키트(라벨제거기, 다회용 대나무빨대세트 등)를 배포하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공단관계자는 “퇴직공무원들과 함께 지구온난화로 탄소중립 실천이 절실한 상황에서 자기주변의 작은...
민선 8기 경기도가 시작된 지 4개월여가 지났지만 현재 경기도내 12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공석입니다. 기관장 공석 장기화로 인한 경영 공백과 리더십 부재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주요 사업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조직 안정화가 저해되는 등 기관 운영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우선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을 포함한 8개 기관의 기관장을 내정했습니다. 그러나 청문절차에 대한 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의가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공기관장 임명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종료 후 인파 밀집 등 안전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와 함께 영상으로 ‘수능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17일 수능 지원자는 전국 50만 8천여 명(시험장 1천265개소)이며, 경기도에서만 지원자 14만 6천623명(시험장 357개소) 규모다. 도는 수능 전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밀집하고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험 당일 안전을 재차 점검하는 등 11월 17일부...
경기문화재단은 11월 16일(수)부터 12월 1일(목)까지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동계동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짓다:CAMP-동계동거는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의 심화 과정으로서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예술가, 기획자,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등)를 대상으로 기획된 캠핑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동계동거’는 자연의 현장성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한 일시적 주거 형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해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힘을 합쳐서 도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원 20명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 제363회 임시회 및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제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김호겸·김미숙·백현종·서현옥·김영민·김옥순·문승호·박재용...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15일 사단법인 광명시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GH직원을 비롯해 광명시 새마을회, 학온동 주민들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GH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한편, 담근 김장김치(약 400여 포기)를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정에게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판교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새싹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새싹기업 해외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투...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전원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11월 초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상습결빙구간, 교통두절 우려지역, 적설 취약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90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대설시 지역안전대책본부 가동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올해 서울․인천 인접 고양시 등 12개 시․군 38개 구간에 대해 도로 공동제설 협업을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로 관계기관 간 경계 도로 제설을 위한 실시간 연락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