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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세종여주병원 9번째 지역외상협력병원에 지정

○ 6월 1일 세종여주병원 지역외상협력병원 추가 지정…총 9개소 운영체계 구축 ○ 경기도,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 구축 - 권역외상센터 이송 전 신속한 처치로 환자 생명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세종여주병원 9번째 지역외상협력병원에 지정

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당시 지역외상협력체계가 실시간으로 작동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트럭이 4미터 아래로 추락하며 차량이 전복된 사고로 안면이 손상된 운전자가 구강 내 다량의 출혈로 기도 폐쇄 위험이 큰 상태에 처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즉시 중증외상으로 판단하고 헬기를 요청하면서 지역외상협력병원 경유를 결정했다.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도착해 신속히 기도 확보를 받았고, 이후 외상전담전문의가 탑승한 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골든아워 내 모든 조치가 이뤄졌고, 환자는 2일 후 회복돼 퇴원했다. 지난해 9월 4일에는 양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두부 개방성 손상과 혈압 저하를 동반한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가 양평병원에서 기도 확보와 약물 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됐다.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즉각적인 수술이 진행됐고, 환자는 10일 후 회복돼 퇴원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가 마련한 지역외상 대응체계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외상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정밀한 체계를 유지·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지역외상협력병원을 광주시, 평택시 지역에 추가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젠더폭력 외국인 피해자’ 언어 지원 확대한…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특수외국어 통·번역 지원 업무협약 - 특수외국어 통·번역 인력 보강해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체계 확대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젠더폭력 외국인 피해자’ 언어 지원 확대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2일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 ▲통·번역 전문성 강화 ▲젠더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역지원단 28명을 위촉하고 상담과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외국어 인력을 보강해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특수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한국외국어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대응단은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통합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젠더폭력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031-1366)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 대응단 누리집(www.majubom.kr)으로 하면 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

○ 경기도 먹거리광장, 문화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 1회차 운영 - 행사 일시: 2025. 06. 28.(토) 15:00~17:00 - 신청 기간: 2025. 06. 16.(월) 10:00 ~ 06. 18.(수) 18:00 / 3일 간 - 신청 대상: 육아에서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3시 ‘테이스티 광장’ 첫 번째 테이블을 오픈한다. 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된다. 첫 테이블인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을 시작으로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밤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그릇 ▲겨울을 담은 식탁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첫 테이블은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쉼이 필요한 3040 부모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재즈 해설 강연과 함께 이천, 안산, 양평, 화성 등에서 제조된 경기도산 와인, 포천산 감자로 만든 카나페, 화성 방울토마토와 광주 바질로 만든 카프레제 꼬치 등 경기도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시식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20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먹거리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로 지친 3040 부모님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이벤트 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약속한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

○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상인들 영업 큰 차질 - ‘저온저장고’ 없어 예상됐던 여름철 상품 보관 어려움 해결 ○ 김동연 지사, 폭설 후 현장 두 차례 방문. 상인 애로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약속한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고 설치 완료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저온저장고 약 374㎡를 정비해 피해 중도매인이 지난 5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생업 현장에서 고통받는 상인들의 시급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붕괴된 청과동 복구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농축산 시설 복구 등에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대응 위한 연구 본격 착수… “도민 체감 중심의 정책 대안 마련할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오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석, 연구의 방향성 및 실질적 정책 개발을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본 연구가 단순한 이론적 접근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미연 의원은 회의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복지 시스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사안”이라며, “경기도가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현장의 혼란과 도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과제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경기도 내 지자체 준비상황 진단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민간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 실정에 맞는 돌봄전달체계 설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 의원은 또 “돌봄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닌, 삶의 존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등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전문가·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방정부 차원의 모범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의 통합돌봄 정책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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