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미국 풀러턴(Fullerton)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성남시 대표단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 체결을 위해 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교류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한인을 대표하는 리더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필두로 풀러턴시가 앞으로 한인 특구를 지...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의 대광명전이 지난달 28일 성남시 소재 건축문화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봉국사는 1028년(고려 현종 19) 창건되었으며,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明慧)와 명선(明善)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각종 기록에 따르면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되어 건축연혁을 알 수 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1월 6일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 지난해 9월 28일 성남시청에서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며 한인 프레드 정 시장과 ‘내년 초 플러턴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 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신상진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하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풀러턴시를 비롯한 북미지역 공식 방문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계획했으나 준예산 사태가 발생...
성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교부세) 3,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인구구조와 재정 현황에 따라 그룹별로 나누어 전체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및 중점 관리 세목(과태료, 과징금 등)의 징수·체납관리 등 정량·정성평가 방식의 종합적 평가를 했다. 성남시는 올해 평가에서 체계적인 징수계획 수립, 세...
성남시는 지난 2일 체납자 4,876명, 2,183억원을 지정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액 통합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를 구현한다. 체납정리 및 은닉재산 추적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인력 9명으로 구성된 전문세원관리반은 2022년 체납액 11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는 전문세원관리반 1인당 지방세 200만원 이상,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주정차위반과태료 5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체납자 542명 242억원을 지정해 가택수색 등 강력한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4차산업추진단 기업혁신과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대표단이 1월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북미지역 공식 방문을 위해 3일 출국했다 대표단은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기업을 방문하고,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해 성남시 관내 기업 격려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해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벤처스, 인텔, 조비 에비에이션 등의 기업을 방문, 미국 실리콘밸...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성남시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46조에 의거 2023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의 56.7%인 1조 9501억 2100만원의 준예산을 긴급 편성해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준예산 사태로 인해 성남시는 부득이하게 2023년도 예산안 의결 시까지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법령이나 조례에 의하여 설치된 기관 또는 시설의 유지·운영과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 등에 한해서만 집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을 되돌아...
성남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 추진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자문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도로, 도시계획 분야 등 실무부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개 추진분과(건립분과, 운영분과)를 관련 부서 공무원, 철도 운영기관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례삼동선 경전철 사업 현행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
성남시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전은 2023년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성남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로 슬로건을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성남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