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등의 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및 수질검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23 PLAY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오산 야맥축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며,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 3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 마켓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오산시(이권재 시장)가 지난 1일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학생 3명이 전동퀵보드를 타고 자동차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하여 그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동차, 보행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고 발생이 14.8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75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지고 이용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오는 6월 중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현재 오산시 관내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대수는 총 8천689대, 체납액은 26억 원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주택단지, 대형마트,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및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0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표준화 및 징수 역량 향상 등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업무 흐름 설명 및 세입관리, 대장관리, 체납관리 등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주요한 양대 자주재원으로 다양...
오산시보건소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요 방역 조치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31일 전했다. 보건소는 이와 동시에 고위험군,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적(1~3단계) 전환을 시행하는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