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82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9,690원 보다 130원(1.3%) 인상된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에 비해 1,100원(12.6%) 많다. 주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05만2,380원으로 전년 대비 2만7,170원이 오른다.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정한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액은 광주시 소속 및 출...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만사성’이라는 영상을 제작, 광주시의 역사를 알리고자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부터 올바른 행정구역명 사용 캠페인으로 ‘광주시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바른 행정구역명 사용 캠페인과 BI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의 역사는 고려 태조 때부터 시작돼 많은 변천사를 거쳐 왔다. 그 중 광주시가 이번에 제작한 ‘광주만사성’은 과거 광주에 속해 있던 지역들이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분리되는 것을 영화 ‘대...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대상으로 2020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9만4천여건(843억여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광주시가 11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0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어워즈’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0 행복한 대한민국만들기어워즈’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민적 인식 전환유도 및 참여에 노력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년에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 받은 이후 지자체 최초로 2016년도부터 직장 내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운영해 육아공무원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20...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위해 광주시보건소에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경안동 지역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격리시설 등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 없이 조용히 물품만 전달했다. 특히, 물품에는 “이 순간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공무원의 3분의 1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수하고 청사 내 감염확률을 낮춰 기관폐쇄로 인한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당초 6일에서 13일까지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서별 재택근무자, 휴가자, 현장근무자 등을 포함해 사무실 근무자를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 사무실 밀집을 최소화하고 있다. 모든 재택근무자는 오전 9시부...
광주시가 자가격리자 관리시스템을 개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7일부터 자가격리자 관리시스템을 이원화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보건소에서 해외입국자 및 확진환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를 전담해 왔다. 그러나 8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도 8월 한 달 동안 4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자가격리자는 1천116명이 발생했다. ...
광주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상시 진행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갖는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광주시청 희망복지과 및 읍·면·동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전국 63개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 시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온라인 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합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를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
광주시가 관내 어두운 가로등과 터널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국도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중원터널은 1일 평균 차량 10만여대가 통행하는 터널로 조명등의 사용수명이 다해 점등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암순응 현상을 줄여 터널 내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