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9개 건설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고산지구(포스코건설,지에스건설)▲삼동지구(현대건설)▲쌍동지구(현대엔지니어링,한라건설)▲탄벌지구(서희건설,두산건설)▲송정지구(현대산업개발)▲태전지구(안강건설)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주)포스코건설 등9개 건설사로 호우피해가 일어난 지난9일부터 수해 현장에 굴삭기,덤프트럭,바브켓,살수차 등4종류의 중장비40대,모래마대400포대 등을 지원하여 폭우로 훼손된 도로,하천,산사태 등의 피해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8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지난 8월 8일에서 11일 기간 중 내린 광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폭우 피해로 광주시는 6명의 인명 피해와 추정 예상금액 300억 원 이상의 물적 피해를 입은 상태로 광주시 행정력이 수해 복구에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11명 모두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라며, “현 사태의 빠른 ...
방세환 광주시장은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 시는8일부터11일까지4일간 누적 강우량617㎜를 기록했다.특히, 8일과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확대한다고16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기존5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5억원을 포함해 총10억원을 출연,소상공인은 출연금액의10배인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로 출연한 특례 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11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전 직원이동원되어 복구지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피해 규모가 큰 만큼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를완료하기 위해 드론을 동원하여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재해위험지를확인 중이며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16일밝혔다. 시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4명이 드론을 띄워 실종자 수색 지원과 수해 피해가 심각한 목현동과 직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일원에 산사태 피해상황과 재해위험지역의 촬영을 완료했고,...
광주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구입비용 지원금액을7월부터 월1만2천원에서1만3천원으로인상 지원한다고12일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 시키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취약계층 대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법정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만9세~만24세(1998년1월1일~ 2013년12월31일 출생)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또한,생...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평소 방세환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는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광주시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힘드시겠지만,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 및 자원봉사자,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영구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우자 신재은씨와 ...
광주시가 수해 현장에서 시민사회단체,군부대 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지난8일부터11일까지500㎜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6명,재산 피해400여건,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앞서 시는 지난8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수해지역 복구지원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시는 전 직원을 투입해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해 피해가심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오포읍,초월읍,탄벌동 등13개 읍‧면‧동에 침수...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11일 밝혔다. 추석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추석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 세트이다. 가격은...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위치한 송정 문화센터에서오는17일부터9월14일까지4주간 희망도시 행복광주‘도시재생 어반스케치展-그려봄’전시회를 개최한다고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광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기억하고 싶은 장소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모습 등을 주제로 그린 어반스케치 작품30여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오는17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 송정 문화센터2층 홀 및 문화공연실에서 진행되며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