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체 개발한 자살고위험군 단기개입 프로그램 ‘반딧불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내담자의 내재된 변화 동기를 강화시키도록 도와 자살사고 감소를 유도하는 상담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변화계획수립-강점발견-성공경험 탐색-안전계획’ 등의 총 5회기 면담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인증 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학 ...
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임금위원회는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9천830원보다 1.7%(170원) 인상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만 원(월 209시간·유급주휴 포함)이며, 전년대비 3만5천530원이 인상된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2016년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이래 최초로 대면회의가 아닌,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역학조사관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올 연말까지 안산시 소속 공중보건의사 3명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를 자체적으로 맡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법령 개전 이전에는 광역지자체에서만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었지만, 다음달 5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안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임명된 공중보건의 3명은 앞서 역학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2020년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민방위대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며, 기존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받았던 것에 비해 간소화됐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및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사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있는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종합지원을 통해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소외된 노후상가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인 시범...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한도병원에서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타 지역시민 A씨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A씨가 방문한 병실의 입원 중인 환자 3명과 환자 가족 2명, 간호사 1명 등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폐쇄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다녀간 A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48명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B씨는 앞서 이달 11~14일 A병원을 다녀갔다. 시는 즉시 B씨가 다녀간 병실이 있던 5층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재점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내린 경기도의 조치에 맞춰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 증가됨에 따라 시는 각종 종교시설의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은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정규 예배·미사·법회 등 제외)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지원을 위해 14일 시민시장에 개소한 ‘커피, 랩’ 카페를 방문해 앞으로의 번창을 기원했다. 커피, 랩 카페는 중증장애인 지원 및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가 시민시장 내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윤 시장은 커피랩 카페 방문에 앞서 운영을 맡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학교를 방문, 장애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특히 윤 시장은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착한 소비로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커피, 랩’ 카페가 지역 커피맛집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