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천270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체 지급대상인 28만1천283가구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20만9천750가구의 95%인 20만1천58가구에게 1천270억 원을 지급했다. 시민들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에는 시 예산 87억 원이(6.85%) 포함된 것으로, 안산시는 자체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생활안정지원금...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경기지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셋 이상을 낳은 다자녀 가정은 각종 출산지원금과 양육비 등을 통해 아이 한 명당 5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으며,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1천65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한 현금지원 외에도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공방 운영 2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커피공방, 캔들·석고방향제, 리본공예, 스테인드글라스(유리공예)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모집대상은 커피공방 1개소, 문화공방 3개소이며,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