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지난 1월 2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하남시장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응경 농협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하남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응경 지부장은 “하남시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농협...
하남시는30일이현재 시장과 지역주민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감일신혼희망타운)은 지난4일 문을 연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4번째 개설된 것으로,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26명(정원)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학기 중에는 오후1시부터7시까지,방학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지역 인재 양성 요구,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고교특성화사업’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60개 항목을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및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는 올해‘원스톱 생활민원창구’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민선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중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긴밀한 협력으로 감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치안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17일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하남경찰서 관계자와 치안지킴이,지역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하남경찰서 감일초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지구는 인구가 신도시 개발 전8,300여명에서 현재3만4,900여명으로4배 이상 증가했고,미취학 아동수(0~8세)도 하남시에서 가장 많아아동의 안전과 주민 치안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에 하남시와...
하남시는 최근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한 언론보도 등에 대해, 해당 사업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학교 서열화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본래 목적을 오해할 소지가 있어, 기존의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업의 본래 목적과 달리, 학교 서열화 등으로 오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교과특화 아카데...
1월17일7080가요를 대표하는 남궁옥분,조영남,윤형주,이정선,하남석,이치현,권인하,최성수,마음과 마음(임석범,채유정),우순실,추가열,임병수,윤태규,백영규,박호명,우종민,박미정 등18여 명의 가수들이 하남시 유니온타워에 모였다.미사지역 라이브 공연문화의 부활과 후배들의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인 가수들은 과거 포크 음악의 주 무대였던 미사지역 공연문화 쇠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가수들의 자체 노력만으로 미사지역 문화 부활이 어렵다며 의견을 모았다.미사 라이브카페는 현재 운영비 상승,지역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 소속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을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이 여론과 교육시민사회단체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며 “지자체가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진학률 상승을 위해 소수 학교에 혈세를 지원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관내 우수인재들의 서울 주요대학 진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