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및 주최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분석 보고서는 해당 지자체로 제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응모 방식의 평가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와 우수사례 분야로 구분된다.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립도서관 정보문화실에서 제29호「미지산」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용문산을 일컫는 옛말인 미지산의 유래와 작품에 대한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인「미지산」은 지난 1994년 학생들의 독후 감상문집으로 출발해, 올해 스물아홉번 째를 맞이했다. 지금은 독후감·시·수필·소설 4개 분야로 확대되어 대상 또한 초등부· 중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 4개 부문으로 늘어나 현재 총 1,668편의 작품이 미지산에 수록돼있다. 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장터집(양평읍 양평장터길 5)과 계정횟집(양동면 양서북로 666-13) 두 곳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 11월 30일에는 연밭(양서면 목왕로 34)의 현판식을 개최해 3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 운영된 관내 외식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이번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지난 8월1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3주간 신청 접수를 받아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군민들의 추가접종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전 군수가 이날 맞은 2가 백신은 올겨울 유행 예정인 오미크론 BA1과 BA4/5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백신으로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 전진선 군수는 “백신 접종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며,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접종해 더욱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 스포츠서비스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 등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양평군은 스포츠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등 스포츠 경기를 유치해 이익을 창출하는 ...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 갈 액션 그룹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70억 원(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9년 11월 예비계획 승인, 2021년 11월 신활력 추진단 구성을 통해 7개월의 예비계획 수정을 거쳐 2022년 6월 본 사업계획 승인 후 양평군에 사업보고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8일 물맑은양평 전통시장에서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런던선언’를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에이즈는 증상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질병으로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가 있었다면 잠복기가 지난 12주 후 정도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
양강섬에 있는 ‘영원으로 가는 사다리’는 양근대교 좌.우 백사장과 양평역 후문 앞 관문골 관아 옥사에서 순교한 분들을 기억하고, 현양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이다. 양강섬과 마주하는 작은 섬이 하나있는데 이름하여 ‘떠드렁 산’이며 물안개공원 구역이다. 이 섬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일명 “청개구리 이야기”의 유래의 시발점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 늘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아들을 가진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이번에도 아들이 반대로 할 것으로 생각하고 강가 모래에 무덤을 만들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청...
양평읍 양근리 소재로서 해발고도 약 65미터의 남한강변에 우뚝솟은 봉우리다. 갈산은 양평읍 지역의 옛이름으로 칡이 많았다하여 칡미라고도 부른다 1747년(조선 영조23)에 군 소재지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양평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갈산면(양평읍)이 설치되고 갈산시장(양평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양평의 중심지를 일컫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양강(楊江,남한강)을 두르고 용문산으로 병풍을 삼은 갈산의 풍광은 예로부터 유명하였다. 특히. ‘용문산을 감싸 안은 푸른 개 형상의 구름’과 ‘양강의 금빛 모래...
-구국(救國)의 투혼이 서린 땅 ! 양평-양근. 지평. 양동.용문 등 화서 이항로(1792~1868) 선생은 1792년(정조 16)에 양근군(현 양평군)벽계리에서 태어났다. 서른살에 이미 명성이 경향 각지로 퍼져 그 문하에 제자들이 모여들었다. 면암 최익현과 13도 의병대장 유인석등이 문하생으로 이항로의 강학당은 우국충절의 교육장이었다. 양서면 노문리 통방산아래 벽계계곡에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 및 강학당 그리고 기념관이 있다. 이항로 선생 생가는 선생의 아버지 대에 지은집으로 약 200여 년이 되었으며, 선생이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