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행위를 근절하고자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의 집중점검을 나선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가 점검대상으로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업체의 모든 설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진열상품을 간이 측정하고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품목들은 검사성적서 제출...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한이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는 것으로 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자의 경우는 측정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2020년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이상 자가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미 측정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경...
화성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나이스오서약국(우정읍 기아자동차로 555)과 이지약국(동탄순환대로 708) 2곳이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이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물품도 구매 가능하다.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 구매가 가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 마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18일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한 만큼 화성시도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는 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비상대응 2단계 전환 및 3...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14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현장간담회를 경기·화성지역 과제 연구 현장인 코스맥스㈜ 연구소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 및 피부친화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개발’ 과제 연구 현장 투어를 시작으로 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역관리기관 및 연구 책임자들이 함께 연구 성과물의 연계를 통한 지역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화성시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취약품목인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여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17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그동안 폐건전지 1kg를 새건전지 1세트(2개)와 종이팩 1.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하였으나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시행으로 재활용품의 교환량을 0.5kg으로 변경하여 각 새건전지 1세트(2개),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화성시는 그 간 재활용품 교환기준량이 높아 가정 내 보관 등이 불편해 시민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교환기준량을 하향 조정...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2개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직접 화성시를 방문해 ‘제37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 시장은 그간 ▲통학버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방과후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 공동체 조성까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
화성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민행복민원실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로, 올해 가 등급 평균 점수인 77점보다 월등히 높은 89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실시돼 평가 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