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하여 상품권, 전자제품, 콘서트 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사기와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명절 전후 인터넷사기 품목을 분석해 보면 상품권 부분에서 과거 지류형 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피해양상이 변화하고 있고, 전자제품 부분에서는 노트북, 휴대폰, 청소기, 게임기 순으로 피해 발생 사례가 많았으며, 엔데믹 상황을 반영한 콘서트 티켓판매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싱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우정사업본부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 된 노후우체국을 철거한 뒤 저층(1~2층)에는 우체국을,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 서안양 및 의정부3동 우체국 2곳에 시범사업 추진과 기관 간 역할분담 및 후속 개발 후보지 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40년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복합개발사업으로 주택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는 지역 향토음식을 발굴 및 보전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만들어진 교육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총 14회차로 진행됐으며, 교육 완료 후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3개월 과정이지만 개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들을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며 향후...
지방선거 이후부터 다시 불붙기 시작한 '수원군공항 논란'이 경기도와 시민사회진영의 첨예한 대립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수원 군 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24일 긴급 성명을 내고 "경기도 공론화 의제 선정 절차가 졸속으로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경기도와 민관협치위는 책임지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2017년, 경기·수원·화성 지역 90여 곳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꾸려진 연대단체다. 생명평화회의는 "공론화 의제를 선정했던 민관협치위 회의 속기록이...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8월 26일 애국지사 고(故) 남정혁 선생의 유족 댁을 방문하여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고 남정혁 선생은 1919년 4월 충남 서산군 대호지·정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1920년 5월경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은바 이에 제77주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에 추서되었다. 염정림 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본부장 김길수)은 25일(목) 경기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평택시 서탄면 관내 하우스 호우피해농가에 신속히 수해복구 인력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15여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관내 하우스 농가를 찾아 토사 유출로 무너진 하우스 및 막힌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정기점검 의무화 등 충전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4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차의 경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국에 충전기 13.6만기가 구축되는 등('22년 6월 기준) 충전인프라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19일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에서 NH농협손해보험 홍순광 부사장과 이철호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위더스(WITHUS)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더스 상이란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만나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하여 상호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NH농협손해보험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연천축협의 손해보험 추진 성과는 대부분 조합원들에게 환원된다.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