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화학사고 예방·대응 대책 등을 자문하기 위한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성기황 경기도의회 의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화학물질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학사고 예방·대응 대책’과 ‘’23년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착수 보고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 대책으로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문자 발송) ▲시군의 지역 대비체계 구축·운영 ▲민·관·산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화...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9일 에버랜드에서 공개했다. ‘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서 운영된다.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
경기도 건의로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 대출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이주비·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준비하는 등 전세피해 지원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11일 ‘전세 피해 관련 경기도 입장문’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제도개선안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으며, 이주비 지원 등 경기도 자체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전세피해 대책 관련 제도개선안 중앙정부 반영 우선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집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기도 소속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은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청사 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재배,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청원경찰,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650여 명이다. 지급되는 격려 물품은 야외에서 일정 기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을 포함한 폭염응급키트 3종으로, 현장 근무자...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로 상륙 중인 태풍 ‘카눈’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석해 ▲태풍, 폭염, 수상 사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 점검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철저 ▲여름철 휴가지 물가안정 관리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도는 사전 통제와 대피 실시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데 ...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늘(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
경기도가 53개 사업 3조 5,496억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제출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것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7월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2030년까지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한 대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