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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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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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3등급…전국 평균 웃돌며 1단계 상승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5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3등급을 기록했다고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노력도(40%)와 청렴체감도(60%)를 반영하고 외부 적발된 부패 사례가 있는 경우 최대10%를 감점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종합청렴도에서 올해 감점 없이76.7점을 기록해 전국243개 모든 지방의회 평균인74.9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보다12.6점 오른 수치다. 오산시의회는 특히‘청렴노력도’에서93.6점을 기록해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87.4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이는 지난해90.1점보다3.5점 상승한 수치로 오산시의회는 내부 반부패 추진 체계 운영과 제도 이행 과정에서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개선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청렴체감도’역시65.5점으로3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점수 상승이 종합 점수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종합청렴도 등급도4등급에서3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이 같은 성과는 이상복 의장이 지난해7월 후반기 의장 취임 당시 천명한 청렴 강화 방침이 실제 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상복 의장은 취임사에서“다른 공직 기관보다 낮게 평가받아 온 의회 청렴도 평가를 임기 동안 반드시 끌어올려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의회 청렴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와 인사와 예산 운영 기준 정비,반부패 내부 관리체계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수치로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의상복 의장은“전국 평균을 웃도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의회 운영 전반의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앞으로도27만 오산시민의 신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한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지역 맞춤형 플랫…

-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성과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지역 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는 12월 23일 오후 2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지역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단체별 성과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단체별 연중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경험과 향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처인드리미봉사단은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면주차장)으로 시민 대상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인식 확산 활동을 추진 ▲동그라미소세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제초용 앞치마 등을 제작·나눔 하는 환경·자원순환형 자원봉사 활동 ▲상현1동새마을부녀회는 상현공원 내 쉼터에 그린커튼 꽃 가꾸기와 환경 관리 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한 쾌적한 쉼터 조성 및 수확한 나팔꽃 씨앗 1,400세트 나눔 활동 ▲수지1365자원봉사단은 수지구보건소 등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대상 친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 ▲점자리봉사단은 단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스티커 제작 및 부착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을 책임진 ‘2025년 모…

- 현장 실천으로 완성한 안전·친절 중심 공공서비스 문화 확산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을 책임진 ‘2025년 모범 운전원’ 선정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배려가 서비스 신뢰도와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모범 운전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이 선정됐다. 우수 운전원으로는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HU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로서 무엇보다 안전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운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운행과 친절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성남시 신상진 시장 “대장동 범죄수익 5,17…

검찰 추징액 4,456억 원 넘어… 12월 23일 기자브리핑서 ‘본안 소송·권력 남용 책임·시민소송’ 3대 대응 선언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성남시 신상진 시장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은 시민의 승리”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총 5,173억 원 규모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내며,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월 23일 성남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성남시는 민관이 결탁해 시민의 재산을 약탈한 대장동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반드시 회복하고, 부당하게 취득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환수하겠다”며 이 같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가압류 인용은 행정이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을 때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는 단순한 법적 절차의 성과가 아니라 성남시민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717억 원 더 확보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총 14건, 5,673억 6,500여만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청구한 추징보전액 4,456억 9천여만 원보다 1,216억 원가량 많은 금액이다. 12월 23일 현재 법원 결정 결과는 인용 12건 기각 1건 미결정 1건 으로, 실제 인용된 금액은 총 5,173억 원에 달한다. 이는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717억 원이 더 많은 규모다. 인용 대상 재산… 김만배·정영학·남욱 등 핵심 인물 포함 구체적인 인용 내역을 보면, 김만배 관련 예금채권 3건, 총 4,100억 원이 인용됐으며 (화천대유자산관리 3,000억 원, 더스프링 1,000억 원, 천화동인2호 100억 원) 추가 1건은 아직 결정이 남아 있다. 정영학 관련 3건, 646억 9천만 원 전부 인용 (성조씨앤디 300억 원, 천화동인5호 300억 원, 부동산 47억 원) 남욱 관련 청담동·제주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과 NSJ홀딩스 명의 예금 300억 원 등 총 420억 원 인용 결정이 내려졌다. 유동규 관련 재산 6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서울남부지법 기각 결정에 즉시 항고 다만, 남욱의 차명 재산으로 판단된 서울 역삼동 NSJPM 명의 부동산(약 400억 원)에 대해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지난 16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신상진 시장은 기자브리핑에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신 시장은 “기각 사유가 ‘검찰이 이미 추징보전을 했으니 시가 중복 가압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대장동 일당은 검찰 추징보전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해제 신청까지 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해당 결정에 대해 12월 19일 즉시 항고했으며, “서울중앙지법, 성남지원, 수원지법 등 다수 법원이 가압류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남부지법 역시 기각 1건과 미결정 1건을 조속히 인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상진 시장, ‘3대 대응 방침’ 공식 선언 이날 신 시장은 가압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대응 방향으로 3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첫째,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권력 남용 세력에 대한 사법적 책임 추궁이다. 성남시는 지난 11월 정 장관과 이진수 차관 등 4명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으며, 현재 공수처 수사2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신 시장은 “검찰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그 과정에 부당한 외압이나 방조가 있었는지 끝까지 밝혀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둘째, 가압류를 넘어 민사 본안 소송에서 반드시 승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가압류는 묶어두는 것이고, 본안 소송은 가져오는 것”이라며 “범죄자들이 단 1원의 부당이득도 챙기지 못하도록 실질적 환수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성남시민소송단’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다. 신 시장은 “대장동 비리의 가장 큰 피해자는 성남시민”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권리를 되찾기 위해 나선다면, 성남시는 법률 자료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 1원이라도 끝까지 환수… 제2의 대장동 막겠다” 신상진 시장은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만약 여기서 포기한다면 제2, 제3의 대장동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되풀이될 것”이라며 “성남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 싸움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을 발판 삼아 본안 소송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1원이라도 더 끝까지 추적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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