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하남시의폐수배출 허용기준을 한단계 완화한‘가지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남시가 역점 추진중인‘K-스타월드’조성을 위해서는 미사아일랜드 일대(미사섬)의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재조정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화진 장관에게“하남시가 포함된 잠실 중권역의 목표수질은‘lb(좋음)’이므로,폐수배출 허용기준도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가지역’기준...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억 3700만(23,535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광주시는11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2021년 근거 조례 제정 및2022년에는 시 직영 및 아동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조례를 개정했다. 또한,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2천가구 주거실태 설문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10월 완료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선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센터 사업비 편성 등 설치 운영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왔다. 센터는...
성남시는 이번달 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실시간 인구(밀집)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의 단계적 일상회복(With Corona)으로 인해 공공 행사와 각종 지역행사 추진 및 인구 이동 및 활동성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과 재난안전관실 사회재난팀이 협력 추진한다.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인구 밀집(급증) 대응 체계는 SK텔레콤의 5분 단위의 실시간 유동 인구 빅데...
여주시 대신면에 거주하는 고추재배 농업인 20여명이 지난 10일 대신면농업인상담소에 모여 고추산업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한 고추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대신면 고추농가가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에 제안하여 개최된 것으로 고추재배 농업인들간 정보교환과 기술교육을 통해 고추 생산량을 증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모이게 되었다. 모임의 공식명칭은 “여주고추연구회”로 정하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 예비연구회로 등록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신용교 회장은 “회원들간 현장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시 관계부서 직원과 자문위원, 과업을 수행한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최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 약 3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관내 토지이용현황과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이용 및 피복도, 지형주제도, 동·식물상 ...
화성시가 올해부터‘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100세대 이상 공동주택340개 단지에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주택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단지에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50세대 이상 비의무공동주택의 관리비 내역 공개의무화로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관내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29개 단지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총337개 단지...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은 11일 동탄한림대성심병원 김솔아 응급의학과장에게 구급의료지도의사 유동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솔아 구급의료지도의사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동탄한림대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근무하며 구급의료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 품질향상을 목표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구급대원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급의료지도의사 업무는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테일러시에 삼성전자가 150만평 규모로 짓고 있는 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70억 달러(약 21조원)를 투입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는 1차 팹을 2024년 하반기에 가동한다는 계획 아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팹(Fab)이란 반도체 제조공장을 뜻하는 Fabrication facility의 약자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공장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9일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의 건축(증축) 허가 신청을 초단기로 처리해 반도체 선도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램리서치가 사무동 증축을 위해 제출한 건축(증축) 허가 신청을 40여일만에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동일 규모 건축물 인허가 처리 기간에 비해 상당히 빠른 것으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도 강화한다는 이 시장의 뜻을 반영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산업단지 내에 건축물을 증축하는 경우 통상 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 입주 계약 변경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