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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폐…

- 민생회복·필수사업 중심으로 2026년도 본예산 “원안가결”

[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지난 18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윤순옥 의원의 ▲'조용한 위기 앞, 의회의 약속'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등 5건과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인권유린 규탄 결의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필수·불가결한 민생 사업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사업의 포함 여부와 복지·생활안정·지역기반 유지 예산의 적정 반영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안가결로 의결했다. 오혜자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삶을 회복하고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끝까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민생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해 재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과 안건들이 내년도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견제 역할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2026년도 3조 5190억 원 규모 예…

이재준 수원시장,“아끼고 절약한 예산, 시민체감 숙원사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게 돼”

[크기변환]사진1)수원특례시 청사 전경.jpg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 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밖에 주요 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109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92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13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삶이 한 걸음 더 나아지도록, 세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아끼고 절약한 예산을 시민체감 숙원사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예산이 원활히 의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에 더 많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2025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 의원은“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 조정과 증회 논의를 공식화했다.주민 목소리를 행정 의제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정치 부담 속에서도 원칙을 지킨 점 역시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배경이다.전예슬 의원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과정에서 재정 구조와 운영 위험을 지적하며,충분한 검토 없는 설립 추진이 장기적으로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했다.다수의 찬성 여론과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재무 자료와 실적 근거를 토대로 비판을 이어간 것은‘편한 선택보다 옳은 선택’을 택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전 의원은 전 세대 통합형「노후준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년부터 중·장년,노년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도 주목받았다.노후 준비를 시민 전체의 생애 설계 과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넓혔다는 평가다. 전예슬 의원은“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라는 책임의 무게로 받아들인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오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 청년들의 꿈과 진심이 머문 자리 ‘청년파티 …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 청년들의 꿈과 진심이 머문 자리 ‘청년파티 2025’ 성료

하남시(시장 이현재)가19일 올 한 해 시와 발맞춰 걸어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2025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청년파티2025,우리 올 한 해 어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2026년 청년지원사업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청년정책특보단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90여 명이 모여 따뜻한 열기를 뿜어냈다. 1부에서는 활기찬 자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 공유 및2026년 청년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2부에서는 에코백 드로잉 체험과‘우리들만의 어워드’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 해를 소중하게 매듭짓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남시는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쏟았다.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머리를 맞대고 실제 업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과 활기찬 참여형 행사였던‘청년명랑운동회’는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청년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설렘원하남’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이를 통해 수요자 기반의 정책을 한층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청년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슬기로운 청년생활(원데이 문화 프로그램)등 총3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오는2026년에는▲청년재정상담소▲일잘러실무클래스▲청년에세이 제작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하남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사업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또래들을 만나 경험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정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온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고민하고,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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