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4일 열린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에 본예산(9,796억원) 대비 674억원(6.8%)이 늘어난 총1조470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153억원, 기타특별회계 258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9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전환에 따라 111억을 포함한 지방교부세 127억원과 조정교부금 43억원을 편성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8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해 청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지역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홍보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지역사회 봉사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복지 및 공익목적사업을 ...
안성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4월 8일에 종료하고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연 1회(10월~11월)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한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오는 4월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67개소에서 22개소로 한시적 축소·운영할 계획이며,기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된 건은 4월말까지는 접종이 가능하다.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연 1회, 10월~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면역저하자는 항체 지속기간이 짧은 ...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관 중 140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앞선 2차례의 평가(2017년, 2019년)에서 미인증되었으나 이후 3년간 지속적인 운영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는 인증 달성과 함께 경기도 지역에서 기초지자체가 직영하는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안성시는 지난 3월 21일 토지민원과 민원담당공무원 40여명과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민원인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불어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정신적 피해를 치료하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공공도서관 18곳에서 80여 개의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책에 흥미를 갖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로 독서 분위기를 북돋우는 기간을 말한다. 지난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했으며 올해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에는 11명의 인기 작가들이 시민을 찾아온다. 먼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 김지수 작가가 다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매주 주말마다 방문객에게 상추나 파 등의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직접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정다감 쉼터 외부 데크에서 모종을 받을 수 있다. 상추, 파, 고추 등의 모종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키워 준비했다. 시는 무료 나눔에 그치지 않고 모종을 화분에 직접 옮겨 심는 체험행사도 연다. 한 사람당 1개의 모종을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
용인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에서 지난 2월 공모로 접수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10개 가운데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건강회복, 심리안정 등 세심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용인그린대학 제17기 교육생과 제8기 대학원생들의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교육생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늘 입학한 교육생들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배움을 얻어 생활농업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바란다”며 “도시화로 인해 나라의 근간인 농업이 위축된 게 사실이지만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다른 고장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